부쉬넬 거리측정기 골프의 내용이 달라진다
부쉬넬 거리측정기 골프의 내용이 달라진다
  • 이주현
  • 승인 2015.09.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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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까지 정확한 거리 확신…스윙·코스공략에 자신감
경사 감안 정보제공 '슬로프테크놀로지' 기능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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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의 신제품 `투어X' 모델은 R&A 및 USGA 규정에 적합하게 디자인 돼있다. 본체 앞부분의 페이스 플레이트만 교환하면 `슬로프기능'을 넣거나 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골프라는 것이 정확한 거리를 알아도 어려운 스포츠인데 거리를 잘 모르고 친다면 엉뚱한 샷이 나오기 쉽고 결국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이 때 상당수의 골퍼들이 캐디를 탓해보지만 그래봐야 소용 없다는 것을 안다.

반면 거리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되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스윙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이 훨씬 더 재미있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 정보를 얻는 것은 모든 골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작은 단위의 거리도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거리측정기가 요즘 골프 용품의 대세다.

`노캐디 선택제'를 실시하는 골프장이 늘면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지만, 타깃까지의 거리는 물론 경사도에 따른 거리의 가감까지 측정해주는 첨단 거리측정기의 등장으로 스스로 거리를 재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

미국 부쉬넬 사는 1994년 처음 레이저 방식 거리 측정기를 골프에 접목했으며, 경사도 기능 및 핀을 잡았을 때 진동까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GPS를 활용한 거리측정기도 속속 출시되고 있으나 정확도에서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프로선수들은 연습라운드에서 레이저방식의 거리측정기를 이용 시합에 대비해 정확한 야디지북을 만든다.

미국 PGA 선수들의 99%가 사용하는 부쉬넬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는 PGA투어 사용률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쉬넬의 주목할만한 기능으로는 `핀시커 테크놀로지'로 2개 이상의 물체가 잡혔을때 가장 앞에있는 물체를 잡아주는 기능이다.

즉, 뒤에 나무가 있고 앞에 핀이 있을때 핀만 정확하게 잡아주는 기술이다. 또한 핀시커가 작동해 핀을 정확하게 잡았을때는 JOLT(핸드폰 진동과 같은 기능)기능이 함께 작동해 핀을 정확하게 잡았음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

또 하나는 `슬로프 테크놀로지(Slope Technology)' 기능이다. 국내 대부분의 골프코스는 산악형이기 때문에 높낮이에 따른 보정기능은 국내 골퍼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면 6도 경사의 오르막 선상 150야드 샷의 실제 거리는 166야드. 만일 경사에 대한 오차를 보정하지 않는다면 약 16야드의 짧은 샷을 구사하게 될 것이다.

올해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도 아마추어대회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중고 골프 연맹이나 미드 아마추어 연맹은 2015년 부터 시합 중 경사면 보정 거리(Slope Technology)가 되지 않는 거리 측정기의 사용을 승인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탁월하며 빼어난 디자인도 칭찬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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