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갱 로터리모어 GM1700
산악지형 러프에 대응한 설계
'컨투어 데크' 언듀레이션에도
균일한 예지로 국내환경 적합
바로네스 승용 3갱 로터리모어 'GM1700'
바로네스는 뛰어난 등판력과 안정성으로 경사지에서도 고성능 작업을 실현하는 승용 3갱 로터리모어 `GM1700'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산악지형에 조성된 골프장이 많다. 때문에 러프지역은 대부분 산의 경사면에 해당돼 심한 언듀레이션으로 예지 등 잔디관리가 까다로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바로네스의 로터리모어는 같은 작업환경을 갖고 있는 국내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GM1700이 기존 모델에 비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언듀레이션 대응이 탁월한 컨투어데크를 채용한 것.
컨투어 데크는 3분할 방식으로 좌우 데크 동작 각도는 수평 위치에서 상하 각 8도, 날 끝의 이동량은 상하 각 76mm로 움직인다.
이 구조로 인해 지형의 요철에 맞게 울퉁불퉁한 부분을 데크가 추총해 균일한 예지를 만들어낸다.
오목한 형상의 지형에서는 깎고 남는 부분을 줄이고, 볼록한 형상에서는 잔디의 뜯김 현상을 방지해 깨끗하게 작업 할 수 있다.
이처럼 복잡한 지형에서도 균일한 작업이 가능하며, 후방 배출방식으로 작업방향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벙커 주위나 카트로 주변에서도 깎는 방향을 고려해서 작업할 필요가 없다.
전통적인 STD 데크도 장착할 수 있다. 예지물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오른쪽으로 배출하며, 낙엽 시즌에는 브로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집초 장비 장착도 가능하다.
와이드 트레드로 저중심화를 실현했고 4륜 구동으로 경사지 작업에도 강력한 힘과 안정성을 발휘한다.
운전자를 배려한 조작성도 돋보인다. 파워 스티어링을 표준 장착했고 전후진 2페달 방식으로 작업자의 의도대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새로워진 조작패널은 전면에 레버 및 스위치를 집중시켜 작업자가 알기 쉽게 배치했다. 이로 인해 오작동 사고가 예방되고 시선 이동 감소로 피로도 경감된다.
운전시트는 후방으로 슬라이드 할 수 있고 틸트스티어링으로 넓고 쾌적한 운전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5단계 스윙시트와 그립이 부착된 좌우 핸들은 경사지에서 안정감을 준다.
유지관리성도 뛰어나다. 프론트 커버는 원터치로 풀 오픈돼 편리하게 엔진룸을 정비할 수 있고, 대형 에어 흡입구로 예지물이 부착돼도 라디에이터로 충분한 통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과열 걱정도 없다.
문의:한국산업양행 (02)205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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