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97.5m
男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97.5m
  • 민경준
  • 승인 2015.09.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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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 170만명 통계

80타 이하 남성들은 207m
남녀 평균 차이는 5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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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최근 비전과 리얼 시스템을 이용해 시뮬레이션 골프를 즐긴 골퍼들의 지난 1년간의 누적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코어 및 드라이버 비거리와 관련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표준화된 `미스터 스크린골퍼'는 평균 94타를 치는 40대 남성이고, 드라이버샷은 191.5미터로 나왔다.

또한 스크린골프를 가장 많이 즐긴 층은 `40대 남성'이며, 10명중 8명은 남성으로 나타났다.

연령 및 성별 비율로 분석해본 결과, 40대 남성이 전체의 3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0대 남성이 21.5%, 30대 남성이 18.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40대 여성이 6.3%를 차지해 남성 및 여성 모두 40대가 가장 많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로는 남성이 전체의 84.5%, 여성이 15.5%의 구성을 보였으나 매년 여성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인 남성 골퍼들의 드라이버 티샷 거리의 기준은 200미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타'를 치는 골퍼들은 생각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나 흥미를 끌었다.

골프존 회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80∼90타 사이의 실력을 지닌 골퍼들의 평균 비거리는 197.5미터를 기록했으며, 90∼100타 사이 골퍼들의 경우 186.8미터가 평균이었다.

특히 평균 스코어가 100타 이상의 초보 골퍼들의 경우, 비거리 평균 수치가 약 150.6미터에 불과해 큰 차이를 보였다.

골프존 평균타수 기준 80타 이하의 싱글급 골퍼들만 통상 드라이버 기준 거리 이상인 207.6미터를 날리는 것으로 나타나, 드라이버 비거리가 타수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의 경우는 60대 이상이 평균 비거리 145.1미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전체 평균은 140.5미터로 남성 평균 비거리와 약 50미터의 차이를 보였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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