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덴힐 “선택받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리조트”

제주도의 대표적 종합휴양형리조트 사계절 푸른 양잔디 코스컨디션 최상 왕이메·새별 코스 6개홀 조명 공사

2022-02-11     이계윤
제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제주도, 그 속에 아름답고 신비로운 오름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덴힐 리조트앤골프(ArdenHill Resort & Golf)가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문리조트와 골프클럽으로 조성한 아덴힐은 한층 더 즐겁고 품격있는 골프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최고급형 빌라와 커뮤니티센터가 함께 있어 고품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풀빌라에 골프장과 승마장까지 딸린 단독형 골프빌리지가 유명하다. 골프장 클럽하우스 바로 옆 입주민 만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엔 수영장, 테라피,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연회장, 회의장의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민과 그들의 손님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2010년 개장한 아덴힐 골프코스(회원제 18홀/(전장 6800미터)는 한림읍 금악리 해발 450미터에 자연환경을 거스르지 않은 환경친화적 코스다.

전체적으로 광활한 초지의 억새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초지의 특성상 완만한 경사로 인해 클럽하우스에서는 18홀 전 코스가 한눈에 조망된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그래스, 그린은 벤트그래스로 조성해 사계절 푸른 코스를 만끽할 수 있다.

전 홀 페어웨이 평균 폭이 70m이상으로 충분히 넓어 매홀 호쾌한 티샷을 날려 볼 수 있다. 다만 언듀레이션은 연속적으로 큰 웨이브를 만들어 마치 제주 바다의 거친 파도를 연상케 한다. 정확한 핀 공략만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또 티와 페어웨이 사이는 제주 오름의 억새숲을 그대로 보전해 장관을 이룬다.

아덴힐리조트&골프클럽은 코스 난이도와 디자인 다양성 그리고 기억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자연적인 특색과 지형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낸 이 골프장 코스설계는 송호골프디자인 작품이다. 국내 대다수의 골프장들이 아웃과 인코스로 구별해 독립적인 루트를 가지고 있는 반면 아덴힐은 테두리는 아웃 코스, 그 내부는 인 코스로 채우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설계자 송호 대표는 “홀이 단순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부지였다. 그러나 콤팩트한 공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향을 틀어 줌으로써 보다 버라이어티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 아덴힐 코스만이 가진 가장 미학적이고 기능적인 특징을 연출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덴힐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높이기 위해 왕이메 코스와 새별 코스 각 7·8·9번 전체 6개홀의 야간 조명(LED) 공사가 한창이다.

또 캐디피 카드결제 서비스(그린재킷)를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골프장측은 캐디피 카드결제를 통한 골퍼 편의 증대는 물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MZ세대에 대한 골프장의 맞춤형 고객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만족하고 더 편리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