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골프장 역대 최고 매출

의령군(군수 오태완) 친환경 골프장은 2022년도 영업결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년비 내장객은 9.5% 증가한 5만4865명, 수입액은 7.9% 증가한 21억6500만원이다.

이같은 영업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골프장이 호황을 누려 골프계의 전반적 추세라 할 수 있지만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페어웨이 잔디보식 작업 및 그린교체작업, 안전시설 확충 등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중인 대중제 9홀이다. 특히 환경부로부터 무농약 골프장으로 지정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골프체험학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초중고등 학생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정신과 건강관리에 기여함은 물론 골프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령친환경골프장 관리자는 “2023년에도는 그린교체와 잔디보식, 혹서기·혹한기 2인플레이와 9홀 운영, 클럽하우스 냉·난방기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 등 고객만족 서비스에 더욱 더 집중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