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11월16∼17일 한원CC
각부문별 우승 호주 명문 골프학교 훈련권 부여
(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회장 정승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한원CC에서 `힐스국제골프학교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유치부·초·중·고·청년부까지 총 14개 부분으로 나뉘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각 부분 1위에 오르면 호주 힐스국제골프학교 4주 전지훈련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종합우승인 남녀 최저타 2명은 6개월간 힐스국제골프학교 학비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초등부는 1·2/3·4/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이번에 신설된 청년부의 경우 만 30세 이하만 출전 가능하다. 개인캐디가 허용되고 갤러리 관람도 할 수 있다.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힐스국제골프학교는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골프실력을 쌓은 학교로, 청야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골프특성화 국제학교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고 교내에 18홀 코스를 비롯해 드라이빙 레인지, 피트니스센터 등 골프훈련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는 2008년 설립돼 한국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골퍼 육성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체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주니어골퍼들을 위한 대회와 골프캠프를 개최하고 티칭프로 및 주니어 골프전문지도자를 선발·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여러 학교에 골프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하고 향후 골프전문학교 설립과 골프장 건설·운영 계획도 갖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주말에 열리는 주니어대회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치부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070)7836-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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