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산업의 혁신 무노스와 함께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혁신 무노스와 함께
  • 이주현
  • 승인 2015.11.25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킹에이전시+골프장 위탁운영 도전장


부킹에이전시 예약비율 5%
시장 잠재력 아주 높아

이용자·관리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부킹시스템 구축

통합전산+부킹시스템
스마트 골프장 시대 연다


49-4-무노스무인.jpg49-4-GMS40.jpg
무노스는 골프장 운영과 관련 ▲ERP·영업전산 시스템 ▲홈페이지·모바일 예약시스템 ▲골프장 무인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GPS 관제시스템 ▲실시간 영상정보 ▲VAN(결제시스템) ▲SMS까지 모든 영역에 대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골프장 IT 전문업체 (주)무노스(대표이사 임재일)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골프장 부킹 및 위탁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무노스는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골프장 운영·고객 시스템, IT 마케팅, 온라인·모바일 예약시스템, 무인발권정산, 경기관제시스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비콘, 빅데이터 등 골프장 IT와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며 골프장과 함께 성장해 왔다.

전국 170여개 골프장의 ERP를 구축하고 150여곳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며, 이들을 융합한 통합전산(ERP, 홈페이지, 모바일) 시스템도 130여개 골프장에 구축해 놓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하는 최신 골프장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도 제공해 다수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골프 부킹시스템도 개발해 한국경제골프, 에이스골프, jtbc골프, 골프K에서 이를 채용하고 있다.

무노스는 그동안 축적한 골프장 IT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선 부킹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이유는 부킹에이전시 시장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무노스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부킹에이전시를 통한 예약비율은 5% 이하로 일본(60%), 미국(80%)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 전체 라운드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골프장 간 고객 유치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처럼 골프장이 자체 판매 능력은 한계가 있어 자연스럽게 부킹 에이전시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부킹시장의 흐름 상 현재는 소규모 오프라인 부킹에이전시들이 성황하고 있으나, 골프장의 판매 개방화가 진행되면 1차적인 대형 부킹사이트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노스 임재일 대표는 “요즘 호텔에 전화로 예약하는 사람은 거의 없듯이 골프도 머지않아 부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가 될 것”이라며 “일본과 비교해 골퍼의 연령이 낮으며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인구대비 라운드 수 등을 고려했을 때 수년 내 일본과 비슷한 비율로 부킹에이전시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물론 현재 국내에도 4∼5개 온라인 부킹에이전시가 운영되고 있으나 무노스는 기존 업체들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해 차별화된 부킹시스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부킹에이전시는 골프장으로부터 티타임을 확보하고 회원DB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유료회원과 골프장으로부터 리베이트· 숙박패키지·부가상품 등 골프장과 고객 양쪽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49-4-무노스모바일.jpg
무노스는 스마트폰과 함께 활성화되고 있는 모바일 예약시스템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무노스는 이러한 기존 수익모델에서 그동안 쌓은 골프장 IT 기술과 데이터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무노스가 제공하는 골프장 IT 유지보수 및 프로젝트 금액을 부킹타임으로 대물변제해 무노스 부킹시스템이 이를 판매하도록 한다.

현금이 아닌 대물로 진행시 경쟁사 대비 20% 이상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무노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골프장들은 연동이 매우 용이해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또 시스템은 실시간 연동으로 운영인력 최소화가 가능해 효율적이며, 임박세일상품인 쓰리데이즈 골프를 통해 골프장 잔여타임 소진에 기여할 수도 있다.

이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할인부킹 및 할인쿠폰 서비스, 실시간 연동제, 사전배정제, 수시신청제 등 통합예약 제공, 게시판 형식의 조인방, Q&A 제공 등 골프산업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무노스의 부킹시스템은 부킹뿐만 아니라 관리자 및 분석통계 기능도 차별화된다. 각 회원별, 회원등급별, 골프장별 분석 통계 기능과 고객성향분석(CRM) 및 경영정보분석(EIS)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시스템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유저인터페이스(UI)는 기존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게 된다. 부킹사이트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이 현재의 UI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UI까지 변화시키면 사용자들이 거부감이나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노스는 부킹에이전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시장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는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도 전개한다.

그 원동력은 무노스의 통합전산 시스템과 부킹에이전시에서 나오는 효율적 운영체계와 회원 및 정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무노스가 보유한 골프장 IT 기술과 특화된 마케팅까지 더해져 기존 골프장 위탁운영에서는 볼 수 없던 스마트한 골프장 운영이 가능해졌다.

무노스는 전국 130여개 골프장에 ERP,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통합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이 분야 최고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무노스가 운영하는 골프장은 이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적용돼 예약실 통합, 통합 홈페이지, 운영인력 통합 등 각 전산분야 통합과 이로 인한 인력 및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노스가 보유한 무인발권정산시스템, 컴퓨터-전화 통합 기능, 비콘서비스 등의 최신 IT 기술로 이용료를 줄일 수 있어 타 골프장에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마케팅은 부킹에이전시 사업을 통해 구축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또 지역별로 골프장을 묶어 통합선불카드를 발행, 빠른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을 꾀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임재일 대표이사는 “무노스의 통합전산 시스템과 부킹사업으로 얻은 회원 및 정보는 자연스럽게 골프장 위탁운영의 인프라가 되고, 무노스만이 가능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은 매출 및 영업이익에 획기적인 반전을 불러올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49-4-무노스실적표.jpg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