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GCIS 코스장비 업체 프리뷰
2016 KGCIS 코스장비 업체 프리뷰
  • 이주현
  • 승인 2016.01.1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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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터트레이드(주)
존디어 장비·에이프로 골프카등 골프산업 선도

2인승 골프카 그린맨·KT 카트관제시스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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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장비 존디어와 국산 골프카 에이프로의 공급은 국제인터트레이드(주)(대표 이동현)가 맡고 있다.

2016 KGCIS에서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코스장비의 디지털화를 앞당긴 존디어의 최신 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에이프로2 5인승 골프카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맨 2인승 골프카 및 KT 관제시스템, 폰드 수질관리장치 디퓨저 등을 전시한다.

존디어 코스관리장비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승용 5갱 모어 8700A다. 신형 A모델 시리즈는 VCU(Vehicle Control Unit)라는 차량 제어 컴퓨터를 업계 최초로 적용해 아이콘 위주의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 장비 제어가 가능하다.

VCU를 통해 예지작업 중 회전 시 자동감속과 잔디밀도 변화를 감지해 릴 회전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누가 작업하더라도 똑같이 뛰어난 품질의 작업결과를 낼 수 있다.

이번 모어에 새로 채용된 기술들은 존디어 트랙터에서 수년 전부터 사용돼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기존 유압방식에서 사용하던 복잡한 부품들을 200가지 이상 단순화시켜 정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에이프로2 골프카는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디와이(DY, 옛 동양기전)에서 자체 생산한 센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2인승 골프카 그린맨은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용하고 핸들이 부드러운 강점이 있고, 후방 빗물드레인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장착하고 있다. 배터리는 트로잔 기본 장착에 삼성SDI 리튬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

KT 카트 관제시스템은 그 어떤 제품보다도 가장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며, 스코어카드 및 핀마스터 기능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됐다. 또 범용 갤럭시 단말기를 장착해 스마트한 사용과 최상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에어레이션 및 미생물을 이용한 폰드 정수장치인 디퓨저는 폰드에 공기를 공급해 용존산소 증가, 인·질소 감소, 악취·유해가스 제거 등 뛰어난 수질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주)토우그린/(주)비래산업
토로의 파격·혁신 기술 탑재한 신장비 주목

페어웨이 하이브리드 모어 릴마스터 5010-H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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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코스관리 장비 전문 브랜드 토로는 (주)토우그린(대표 김성일)과 (주)비래산업(대표 심상왕)이 공급하고 있다.

2016 KGCIS에서 토로는 브랜드 콘셉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기존 전시회와는 다르게 스프링클러 등 토로의 관개시설 제품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스 레이아웃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토로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은 역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형 장비들이다. 그 중 페어웨이 하이브리드 모어 릴마스터 5010-H, 다목적 작업차 워크맨 HDX 오토, 벙커정리기 샌드프로 2040Z를 눈여겨 봐야 한다.

릴마스터 5010-H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정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페어웨이 모어로, 전시회 기간 중 토로 본사 전문가가 직접 나서 교육을 진행할 만큼 주목되는 장비다.

인라인 모터 제너레이터와 자가충전식 48V 배터리팩이 연계해 구보다 디젤엔진과 함께 차량과 커팅유닛에 끊임없이 동력을 공급한다. 이 구 동력원이 결합돼 토로의 특허기술인 `파워매치(PowerMatch)'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동력전달 시스템을 구성한다.

이 시스템으로 모든 예지조건에 맞춰 동력을 생성할 수 있다. 29.8kW 이상의 강력한 파워를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만 동력을 공급하므로 연료사용량을 평균 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워크맨 HDX 오토는 업계 최초로 대형 작업차에 자동트랜스미션을 장착한 파격적인 모델이다. 변속 없이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에게 수동변속 방법이나 클러치페달에서 발을 뗄 때 생기는 타이어슬립 현상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없다. 28마력 콜러 엔진을 장착하고 효율성이 뛰어난 동력전달시스템을 적용해 무거운 짐을 싣고도 험한 지형을 쉽게 주행할 수 있다.

토로만의 스피드컨트롤 기술은 엔진속도에 맞는 지면속도가 보장돼 배토기나 시약장비 탑재시 정확한 살포비율을 유지해준다.

샌드프로 2040Z는 토로의 최신형 벙커레이크로 기존 장비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제로턴 기계식 그루머로 기동성과 작업능력이 극대화됐다.



(주)한국산업양행
106년 바로네스·40년 야마하의 역사·정통성 강조

부스 내 스페셜 그린존 설치 그린장비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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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통의 잔디관리장비 바로네스와 40년 역사의 야마하 골프카는 (주)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이 공급하고 있다.

2016 KGCIS에서 (주)한국산업양행은 두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린 부스로 바로네스와 야마하의 역사와 전통, 기업철학을 적극 홍보하고 브랜드와 자사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카는 야마하 역사관(Times of YAMAHA GOLF CAR)을 꾸며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마하의 40년 역사와 정통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2016년 골프카 시장의 새로운 주역이 될 야마하 40주년 기념 모델 G30EK-I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G30EK-I는 세계 최고 수준의 LG 리튬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고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속도 제어 효율성이 향상됐다.

바로네스는 브랜드 슬로건인 `Quality On Demand'를 통해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을 관람객들이 알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reen Professional BARONESS'를 캐치프레이즈로 부스 내 스페셜 그린 존을 설치해 소형 그린모어 3종(자주식 LM56GB·LM66GB, 스윙모어 LM54GBF)과 승용 그린모어(LM315GCF), 2016년 신제품 경량엔진 롤러(RR1000) 등 그린 관리장비를 집중 홍보한다.

자주식 그린모어 중 LM56GB는 IGCA(Independent Grass Catcher Arm, 독립 그래스 캐처 암)를 옵션 장착함으로써 그래스 캐처의 수거물 증가나 핸들 조작에 따라 작업 중 예고가 변하지 않고 균일한 예고로 작업할 수 있다.

LM54GBF는 뛰어난 언듀레이션 대응 설계로 언듀레이션이 심한 그린에서도 매끄러운 예지능력을 보이고, LM66GB는 바로네스 그린모어의 대표 장비로 최상의 그린 컨디션을 실현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RR1000은 그린을 균일하게 정리하는 경량 승용 전압 롤러다. 견인 타입으로 이동 타이어가 장착돼 있어 코스간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예지장비의 대명사인 바로네스 5갱 모어 시리즈를 위한 5갱 모어 존도 마련된다. 여기에는 LM2400, LM5000V, LM2700, LM3200 등 바로네스의 5갱 모어 라인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밴트랙코리아
더욱 풍성해진 어태치먼트 라인업 타의추종 불허

트랙터 디젤엔진 모델 추가 라인업…실용주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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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트랙은 지난 2012년 (주)밴트랙코리아(대표 심경록)에 의해 첫 선을 보인 후발주자임에도 그 어렵다는 국내 관리장비 시장에서 가뿐하게 연착륙했다.

밴트랙의 성공은 한 대의 트랙터에 30여가지 어태치먼트 조합으로 4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주의 장비라는 강점과 밴트랙코리아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밴트랙은 이전 전시회보다 부스 크기를 1.5배 늘리고 2면을 벽으로 둘러싸 전시와 독립성을 양립하는 부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 컬러는 밴트랙의 CI와 제품에 사용되는 흰색과 빨간색, 파란색을 조화시킨다.

또 밴트랙의 다양한 장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함께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공간도 마련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밴트랙코리아는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새 트랙터와 어태치먼트를 선보인다.

먼저 트랙터는 디젤엔진 모델이 추가됐다. 4500Y는 구보다 D902 25마력 디젤엔진이 장착됐으며, 기존 4200 시리즈보다 다양한 편의기능이 추가돼 조작이 더 쉽고 편리해졌다.

3400Y는 콤팩트 트랙터 시리즈에 구보다 22마력 디젤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회전반경이 작고 등판능력이 좋아 협소한 지형 및 경사지 작업이 용이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태치먼트는 볼파크 리노베이터(DG550) 및 볼파크 그루머(DR540)다.

볼파크 리노베이터는 야구장이나 경마장과 같은 현장의 딱딱한 토양을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데 적합하다. 1차적으로 칼날이 딱딱한 토양을 부드럽게 해주고 잡초제거 기능을 하며, 이후 타인과 평탄바가 뒤따른다.

볼파크 그루머는 한 번의 작업으로 평탄화·롤링·타인· 브러시 작업이 가능하다. 추가 옵션으로 스틸매트나 코코아매트를 장착하면 최대 5가지 기능을 한번에 작업할 수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된 장비다.

이밖에도 파워버켓(HE482)은 기존 슬립 스쿠프 어태치먼트에 집게 옵션이 추가된 신모델로 자갈, 모래, 나무 등을 운반할 수 있으며 지면 메우기작업, 평탄화작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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