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가 친환경 경영 및 환경가치 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가 친환경 경영 및 환경가치 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2년 연속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이란 에너지를 근간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에 솔선수범한 우수기업 및 녹색기술의 제품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업체를 발굴, 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활동과 그 세부 실천 사례 및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후원한다.
스프링데일은 태양설비 2,040㎡, 태양광 가로등 4개소 설치 등으로 이용 에너지 중 28%를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또 음식물 감량화기 설치, 농약, 비료 사용량 저감을 위한 활동으로 위미마을 목장 축산액비를 주기적으로 살포하고 녹조 예방을 위해 농약 대신 유황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용수 사용량의 95%를 빗물과 오수로 재사용하고 있다.
2011년 9월에 오픈한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2012년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12 한국 10대 뉴코스'에 선정됐다. 2014년에는 `녹색경영 최우수 골프장' `2014 친환경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청정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세계 최대의 휴가교환 회사인 RCI(Resort Condominium International)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들의 혜택을 배가 시키고 있다. RCI는 회원과 전 세계 100개국 5,000여개의 리조트를 서로 연결해주는 타임쉐어 교환회사다. 싱가포르에 Asia/Pacific 지사를 두고 있으며 스프링데일의 RCI 가맹은 제주에서는 첫사례다.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회원은 RCI를 통해 소정의 교환이용비를 지불하는 것만으로 매년 세계각국의 다양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누릴수 있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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