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관리장비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인 토로(Toro) 임직원 20여명이 국내의 한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직원회의에 참석한 The Toro Company 부사장(Darren Redetzke)과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Richard Walne), 그리고 국내 에이전시인 비래산업과 토우그린 임직원들은 지난 5월24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가 운영하는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3500달러)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복지관 수목의 가지치기와 잔디깎이 등 조경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런리데츠키 부사장은 “작은 후원금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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