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두우레저단지 사실상 무산
하동 두우레저단지 사실상 무산
  • 민경준
  • 승인 2016.06.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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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이행보증금 미납


경남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와 고포리 일원에 추진중인 대단위 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2007년부터 5차례에 걸쳐 사업시행자 공모끝에 지난해 7월 사업시행자로 두우레저단지개발(주)이 선정하고 MOU를 맺었다.

하지만 사업시행자가 약 30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1년여 만에 사실상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하동군은 2월부터 4차례 걸쳐 보증금 납부를 독촉하는 공문을 보냈고, 급기야 최근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사업시행자 취소를 요청했다.

한편 총 5000억원이 투자되어 오는 2020년에는 27홀 규모 골프장과 호텔, 펜션, 상업시설, 기업연수원, 종합스포츠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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