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RM 3555-D' 'RM 3575-D'
페어웨이 모어 경량화 모델 선보여
콤팩트 설계·효율적인 구동 시스템
조용하면서도 뛰어난 작업품질 제공
토로는 페어웨이 라인업에 최신 모델 릴마스터(RM) 3555-D 및 3575-D를 추가했다.
이 제품은 경량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코스 예지작업에 신뢰를 주는 장비를 지향하고 있다.
RM 3555-D는 5인치(127mm), RM 3575-D는 7인치(178mm)의 릴을 채용해 100인치(250cm)의 작업폭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토로의 새로운 엣지시리즈의 8·11중 블레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토로의 이중 정밀 조정 커팅 기술인 DPA가 더해져 깨끗하고 섬세한 예지작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은 언덕이나 젖은 코스 컨디션에서도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주고, 3륜 설계는 회전반경 및 잔디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 전륜구동 시스템은 바퀴 미끄러짐과 구동손실을 방지한다.
RM 3555-D와 RM 3575-D는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하다. 새로운 설계로 24.8마력의 엔진이 주행 및 예지작업을 하는데 최적의 파워를 제공하고, 엔진의 활용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엔진, 유압장치, 커팅유닛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설계돼 있어 정비가 쉽고 단순하다.
경량화된 설계로 작업 시 잔디에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낮은 무게중심을 제공해 잔디 손상 없이 최상의 작업주행 능력과 예지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토로 마케팅 매니저 스티븐 피터슨은 “새 RM 3555-D와 RM 3575-D는 기동성과 작업능력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장비”라며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 파워와 경량화 설계의 결합은 이 페어웨이 모어의 다양한 장점을 놀라울 정도로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신형 모어는 작업 시 다른 모어에 비해 소음이 덜해 매우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피터슨은 “이 제품을 사용한 많은 코스관리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뛰어난 작업능력을 가졌고, 또 그것을 매우 조용하게 수행해 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문의:(주)토우그린 (041)551-9427
(주)비래산업 (032)236-0116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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