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전문인협회(회장 김맹녕)와 한국골프미디어협회(회장 이순숙)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수요포럼 500회기념 전국 골프전문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굿매너골프대회'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충남 보령에 위치한 에스앤골프리조트(www.sngolfresort.co.kr)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캐디·마스터·그린키퍼·프로· 골프장 임직원등 모두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일반 골퍼들과 동반라운드를 하며, 사회활동에서 요구되는 하이커뮤니티의 인맥 지름길인 골프장 전문인과의 교류도 겸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차세대 경영자들을 위한 앞선 지식을 수요골프포럼 500회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세미나도 마련됐다.
특별세미나에서는 ▲16명의 소수정예로 이루어 나가는 9홀의 운영노하우(양종현) ▲골프장 급속 홍보기법(송영진) ▲인공지능과 골프장 경영 개선(오성배) ▲해외골프장 사인물 벤치마킹(김맹녕) ▲매출 10% 업은 쉽다(안용태)라는 주제로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핵심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특징중의 하나는 골프문화를 바꾸려는데에 있다.
또한 이 날은 샷건-신페리오 방식으로 즐거운 `엔조이 골프룰'에 의해 진행되어 골프 플레이의 즐거움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한 경험이 됐다.
대회 시상품 및 기념품은 볼빅, 예스런던, 21세기시상품, 해피시티, 골프스킨, 퀸즈헤나, 엑스페론, KG2B, 일양약품, 진행워터웨이, 메이저골프, 키포유, 세양식품, CICO(인덕션), 골프헤럴드 등이 협찬했다.
또 에스앤골프리조트, 파인비치 골프장, 태국의 치앙라이의 해피시티는 팀초청권을 후원해 시상식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해피시티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 캐디 전원에게 동계시즌 따뜻한 곳에서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에스앤골프리조트는 약 10만평의 규모에 고품격 휴양형 리조트로 9홀 대중제 골프장을 운영중인 신설 리조트다.
2017년 완공이 목표인 206객실의 타워형 콘도미니엄과 리조트 80실, 오토캠핑장, 승마, 요트, 공연장, 스파&사우나, 워터파크, 피트니스센터, 인피니트풀&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복합 시설로 대천의 종합레저 관광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회결과】
우승 김대원, 준우승 정길연, 메달리스트 하성룡·권소영.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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