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까지 135.7미터 입니다"
"핀까지 135.7미터 입니다"
  • 이주현
  • 승인 2016.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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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달의 추천 제품
(주)이니테크 '홀인원찬스'

티부터 핀까지 정확한 거리 제공
고객도 재미있고 캐디도 편안하고
이벤트·광고유치등 활용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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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거리측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홀인원찬스'는 먼저 고객들이 재미있어 하고 진행속도가 빨라지며 캐디들의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전광판 광고유치로 수익도 기대된다.


“파3홀 핀까지 135.7미터 입니다.”

정확한 거리측정으로 홀인원 공략에 특화된 시스템이 등장했다.

골프장 IT 기술 개발 전문업체 (주)이니테크(대표이사 허인)는 티샷 지점부터 그린 핀위치까지 정확한 거리와 경사를 알려주는 `홀인원찬스'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 거리측정 시스템은 티잉그라운드에 거리표시 전광판을 설치하고 그린의 핀에서 송신기로 위치를 인식시켜 티샷 시 핀까지 정확한 거리와 경사를 알려준다.

GPS등을 이용한 일반적 거리측정기보다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센티미터 단위의 거리까지 표시할 수 있으며, 경사까지 표시돼 더욱 정확한 실제 거리판단이 가능하다. 또 전광판 깃발로 풍향 및 풍속도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 파3홀에서 홀인원을 위한 공략에 강점을 지닌다. 그린까지가 아닌 핀위치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알고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클럽 및 샷 선택을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높은 정확도는 이니테크만의 기술로 구현됐다. 홀인원찬스의 거리측정 기술은 허인 대표가 직접 개발한 근거리 정밀측정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이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레이더의 원리와 비슷하다.

즉 핀위치에서 송신기의 버튼을 누르면 티잉그라운드에 있는 전광판에 무선전파를 송신하고, 전파를 받은 전광판은 이를 다시 송신기에 재송신해 이들 전파의 도달시간을 측정해 정확한 거리가 산출되는 원리다.

따라서 핀위치 변경시 바뀐 위치에서 송신기를 사용하면 티잉그라운드에서 핀까지 ±0.5m정도로 매우 정확한 거리를 갱신할 수 있다.

홀인원찬스를 도입하면 홀인원이나 니어핀 이벤트 등에 활용해 골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정확한 거리제공으로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셀프라운드 운영에도 적합하다. 전광판에 광고를 유치하면 추가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캐디는 거리 측정 스트레스에서 해방돼 골퍼와 마찰을 줄일 수 있으며, 경기진행도 수월하게 된다. 골퍼는 홀인원 등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로 스코어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운영방식은 1년 단위 임대형식으로 광고형 전광판은 무료 설치, 일반형 전광판은 월 5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현재 에머슨GC·파크밸리GC 등의 골프장에서 도입운영 중으로 골퍼와 캐디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니테크 허인 대표는 “홀인원찬스는 정확한 거리정보뿐만 아니라 홀인원 이벤트, 전광판 광고 등 마케팅 활용도도 높아 골프장에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원이 될 신개념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문의:(031)274-4794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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