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골프장 운영·코스관리 정보 한눈에 보라
선진 골프장 운영·코스관리 정보 한눈에 보라
  • 이계윤
  • 승인 2016.11.1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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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쇼 내년 2월8∼9일 미 올랜도에서 개최
골프산업신문·주한미국대사관 참관단 모집 후원

팜투어, 3∼4명씩 팀별 참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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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코스관리와 운영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산업쇼(Golf Industry Show)가 내년 2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선진 골프코스 관리정보 한눈에…'

골프장 코스관리와 운영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산업쇼(Golf Industry Show 2017·이하 GIS)'가 내년 2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IS에서는 골프장 오너·관리자·코스설계·건설업·건축가·그린키퍼·장비 관리자 및 교육 네트워킹, 그리고 솔루션이 복합적으로 소개된다.

전 세계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GIS에서 세계 각국의 골프장 관계자들은 향후 골프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골프장 관리와 운영에 대한 선진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골프클럽 위주의 전시회인 미PGA 머천다이즈 골프쇼와 달리 GIS는 골프장 관리와 운영에 관한 골프산업 전시회다.

따라서 GIS는 코스관리장비인 모어·트랙터·이리게이션·스프링클러·코스악세서리·골프카·잔디·폰드·친환경비료·약제를 비롯해 클럽하우스 제품과 코스리뉴얼 등이 집중 소개된다.

특히 존디어·토로·바로네스·제콥슨·밴트랙등 장비업계 유수 기업들을 비롯해 신젠타·바이엘등 대표적 작물보호제 기업이 참가해 열띤 판촉경쟁을 벌인다.

GIS에서는 이외에도 총 100여곳의 코스 악세서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소재와 최신 디자인의 제품을 품목군별로 소개한다.

미대사관 허진우 상무관은 “GIS 참관을 통해 전세계 골프산업의 동향 파악과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국내 관련업체와 골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신설 골프장 대표나 임원들은 한번쯤 반드시 참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여행 전문 팜투어는 5박7일(2월7일∼13일) 일정의 `2017 Golf Industry Show' 참관단을 모집한다.

골프산업신문과 주한미국대사관(상무부)이 후원하는 이번 참관단은 전시회·세미나 등록, 무역상담(통역)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3∼4명 이상이면 팀별 각각의 일정대로 프로그램 조율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전시회 외에도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골프명예의 전당'과 미 PGA투어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개최된바 있는 TPC소우그래스 등 유명 골프장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로 부터 운영과 코스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도 듣는다.

문의:팜투어 한진이 실장
(02)776-7498


【GIS 참관단 방문 골프장과 골프명예의 전당】

■TPC소우그래스(파72·7215야드)는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5의 메이저대회'로 유명한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최경주가 극적인 우승컵을 들어올려 우리에게도 친숙한 곳이다.

피트다이가 설계한 이 코스는 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와 Dye's valley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세계 골프코스의 파3홀 중 가장 도전적인 홀로 꼽히는 스타디움코스의 17번홀(130야드)이 압권이다.

www.tpc.com/tpc-sawgrass


■월도프아스토리아GC(파72·7108야드)는 설계자인 리스존스(Rees Jones)가 자연 요소와 환경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토지원형을 보존하고자 하는 설계철학에서 완성됐다.
대규모 습지에 호화롭게 조성돼 멋진 와인딩을 보이며 골퍼의 스킬을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각 홀은 티에서 그린까지 매혹적인 경관을 자랑하지만 스코어 관리를 위해선 매우 지능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www.waldorfastoriaorlando.com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에 가면 벤호건·보비존스·바이런넬슨·샘스니드·헤리바든·진사라센·낸시로페즈·패티시한·베시킹등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되는 남녀 골프영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곳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월드골프빌리지'에 자리잡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Never Up Never In'이라는 명언을 남긴 톰 모리스의 동상을 비롯해 골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품들이 연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한국의 박세리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www.worldgolfhalloffame.org

<골프산업신문 이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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