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내장산CC 조성공사 첫삽
대일내장산CC 조성공사 첫삽
  • 이주현
  • 승인 2016.1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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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제 18홀 2018년 개장
체류형 골프 관광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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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대일개발(주)의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일내장산CC의 기공식이 지난 11월11일 열렸다.


전북 정읍시와 대일개발(주)(회장 김호석)의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일내장산CC 조성사업이 지난 11월11일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정읍시와 대일개발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본격 개장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0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일내장산골프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0만268㎡의 부지에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 총연장 6539m(7151yd)의 대중제로 조성된다.

골프장 조성 부지는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청정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40분 거리에 광주와 전주 등 대도시가 있어 개장되면 골퍼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장산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조성부지가 경관이 수려하고 단풍명소로 유명한 내장산 국립공원 경계지역에 자리해 있어 골프장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정읍 출신의 김호석 회장은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즐겁고 편안한 골프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골프장이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일개발(주)은 1983년에 창립하여 임직원 97명과 함께 매출액 218억원(2013년 기준)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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