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점프투어·(사)청소년골프프협회 산학협력 협약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회장 박경재·대표이사 안광일)가 대한민국 골프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먼저 솔라고CC는 지난 11월21일 `KLPGA 2017 현대솔라고 점프투어' 조인식을 갖고 내년도 점프투어 4개 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KLPGA의 3부대회격인 점프투어의 대회당 상금은 3000만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2000만원이다.
솔라고CC는 이어 한국청소년골프협회(KYGA·회장 김창연)와 지난 11월22일 산악협동 조인식을 가졌다.
2005년 설립된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는 골프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청소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청소년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 전문 청소년지도자를 육성해 체계적인 골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우리 골프장은 우수한 선수의 발굴과 건전하고 즐거운 골프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KLPGA 점프투어 개최와 청소년골프협회를 돕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그랜드오픈한 솔라고CC는 태안 매립지에 조성된 36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모든 홀이 평지에 조성되었음에도 제각각 독립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링크스형 골프코스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의 전략과 도전욕구,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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