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2월28일 열린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성남시 분당구 율동 이매도시자연공원(율동공원) 내 스파밸리 골프연습장의 증설사업계획(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체 255만1540㎡ 규모의 율동자연공원 부지 가운데 2만3000여㎡의 부지를 소유한 스파밸리 측은 지난 2015년 4월 현재 공원 내 108타석의 실외골프연습장(3천930㎡)을 피칭연습용 파3 코스 9홀과 스타트하우스 등으로 증설하는 내용의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시에 제출했다.
시는 `현행법상 도시공원 내에도 골프장 건립이 가능하다'는 법적 검토를 거쳐 시 도시공원위원회에 변경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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