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정보 다음 골프섹션 제공
콘텐츠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
골프존카운티와 카카오는 지난 1월24일 `골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1월24일 국내 대표 IT기업인 카카오와 `골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의 다양한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골프존카운티의 골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상무, 카카오 손정아 이사, 권오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카운티와 카카오는 이번 MOU 체결로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모바일 카카오톡(Kakaotalk) 에 골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골프존카운티와 카카오는 올 하반기 중 골프존카운티의 골프장 예약 정보를 다음 스포츠 골프 섹션에 제공하고, 골프 콘텐츠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갈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김준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국내 골퍼들에게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골프문화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부킹사업에 진출, 온라인· 모바일 부킹시스템을 런칭해 전국 200여개의 골프장과 제휴된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골프투어 및 패키지 등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등 부킹 서비스 사업의 확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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