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트랙 신형 로터리모어
앞뒤 롤러 잔디보호·작업품질 향상
하나의 레버로 예고 정밀조정 가능
스위퍼 동시부착 예지·정리 동시에
한 대의 트랙터와 30여개 이상 어태치먼트 조합으로 사계절 코스관리 작업이 가능한 밴트랙이 올해도 신형 어태치먼트를 선보였다.
신형 어태치먼트는 로터리모어(MT720·MU720)로 지형을 가리지 않는 예지품질과 간편한 조정,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정교한 볼트와 특수 베어링이 장착된 스핀들은 더욱 강력한 작업능력을 제공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데크커버는 잔디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데크 앞쪽의 안티스캘프롤러는 잔디를 보호하고, 뒤쪽 스트라이프 롤러는 부드럽고 선명한 작업면을 만들어낸다.
더 커진 배출구는 공기흐름을 개선하고 예지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량된 오프셋 트림휠은 예지품질과 작업 시야라인을 개선시킨다.
베어링캡은 낮은 위치로 설계돼 낮은 관목이나 소나무 아래 접근 시 캡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으며, 캐리어 프레임은 더 강해져 내구성이 좋아졌다.
고무 재질로 된 배출구 커버는 철 커버가 주변과 부딪혀 코스나 조경을 훼손시키는 것을 막고, 개선된 앞바퀴는 테이퍼드 롤러 베어링과 더 큰 직경의 피봇볼트로 부드러운 작동과 긴 내구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벨트 텐셔너는 도구 없이 벨트텐션을 조정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유압 플립업은 데크를 힘들이지 않고 빠르고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어 날 교체 및 데크 세척 시 빠르고 편리하다.
뒤쪽 롤러마운트는 더 무겁게 보강돼 긴거리 작업 시 잔디를 옮기는데 도움을 주고, 단 한 개의 레버로 쉽게 예고 조정이 가능해 1∼5인치 사이를 4분의1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밴트랙만의 어태치먼트 마운트 시스템은 변함없이 적용돼 트랙터에 별도 도구나 리프트 없이 빠르게 장착할 수 있다.
MT720·MU720는 밴트랙의 또 다른 어태치먼트인 스위퍼(RV602)와 함께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예지와 동시에 깎은 잔디를 빠르게 수거할 수 있어 작업시간과 효율을 높여 준다.
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밴트랙의 새 로터리모어는 지형을 가리지 않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으로 아름다운 잔디면을 만들어 준다”며 “조작 편의성과 내구성도 타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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