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8월17일 코엑스
골프장·리조트·호텔·주택단지 등 최신 정보 총망라
“골프장·리조트·숙박시설 등 급변하는 변화의 바람을 한자리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한경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코리아(Cityscape Korea)2017'(이하 CSK 2017)가 오는 8월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인 CSK 2017은 한국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로 관련 업계와 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약 15개국의 부동산개발업계(시행사), 건설사, 자재업계, IT(정보통신)업계 등이 참여해 최신 부동산 상품과 건자재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골프리조트·골프빌리지·호텔을 비롯해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펜션, 타운하우스, 모듈러하우스, 돔하우스, 아쿠아펜션, 목조주택, 한옥 등 등 다양한 부동산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이로써 리조트개발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마음에 드는 유망 부동산을 한자리에서 마음껏 골라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SK 2017 어젠더는 4차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비전이다. 21세기 산업시스템에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첨단 정보·통신·과학기술과 부동산·건축·도시개발산업간의 융복합 동향과 전망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어젠더에 부응하기 위해 CSK 2017 브로셔도 AR(증강현실)을 적용해 제작·배포하고 있다.
박람회 사상 세계 첫 AR브로셔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서 휴대폰을 홍보물(브로셔)에 비추면 각종 홍보 동영상과 안내 자료, 사진·그래픽 등이 생생하게 보여진다. 인터넷과 SNS를 브로셔를 내려받아 체험할 수도 있다.
부동산업계와 방문객들은 참가신청도 `CSK 2017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업체들이희망할 경우, 박람회 개막 이전에 국내외에 `사전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AR·VR 리얼티 플랫폼'을 제작해준다. 이들 제품은 한경부동산연구소와 빅토리아 프로덕션, 인투인(주)이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하우징 마케팅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어젠더 특성에 맞게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된 스마트 하우징, 가상현실 모델하우스, 모바일 주택 등 뉴트렌드 상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부동산 서밋(Cityscape Korea Real Estate Summit)'도 펼쳐진다. 세계 각국 전문가와 디밸로퍼, 금융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다. 국내외 업계·기관들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서 6월중에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들은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http://www.cityscapekorea.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하면 입장료(1만원)가 면제된다.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겸 CSK 총괄사무국장은 “시티스케이프는 매년 두바이 아부다비 등 세계 10여국에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업계와 투자자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며 “출품되는 부동산도 주거·상업용은 물론 골프리조트, 메디컬복합플라자 등 이색 테마형 상품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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