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23] 피치포크·벙커레이크·스팀프미터·볼워셔?
[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23] 피치포크·벙커레이크·스팀프미터·볼워셔?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17.06.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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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가면 골프용품에 대한 생소한 표현이 많다. 연습이나 라운드를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용어가 있다.

먼저 연못에 빠진 볼을 건져내는데 사용하는 도구는 `ball retriever'다.

긴 막대 끝에 국자 같은 게 달려있다. 외국 골퍼들은 캐디백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에 빠진 볼을 건져내 다시 사용한다.

볼에 묻은 흙이나 때를 벗겨내기 위해 티잉그라운드 옆에 세워놓은 기구(equipment for cleaning dirty golf balls)는 `ball washer'다.

골프화의 이물질을 닦아내는 것은 `scraper'라 한다. 야구장에서는 투수(pitcher)가 사용한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추가 달린 연습 스윙을 하는 도구는 `swinger' 또는 `swing assist'라고 부른다.

연습 그린에서 많은 공을 쌓아놓고 훈련할 때 서서 편하게 공을 줍는 보조 기구(retrieve golf balls)가 있다. `practice shag bag'이다. 대부분 붉은 색을 띄고 있다.

그린에서 골프볼 자국(ball mark)을 수리하는 툴(tool)은 `포크 모양'이라고 해서 `pitch fork', `divot tool'이라고한다.

벙커 고무래는 `bunker rake', 라운드 후 신발을 터는 공기총은 `air gun', 터는 장소는 `air station'이다.

드라이버나 퍼터 페이스 뒷면에 붙이는 납은 `lead tape'다. `리드'가 아닌 `레드'로 발음해야 한다. 주유소의 `Lead Free'가 바로 무연 휘발유라는 뜻이다.

그린에서 구멍을 파서 홀을 만드는 `green hole cutter', 그린 스피드를 재는 `stimpmeter', 잔디를 깎는 기계는 `green mower', 실내에서 퍼팅 연습을 위해 까는 매트는 `putting mat'다.

대다수 골프장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기 위해 풍향계가 설치된 곳이 많다. 대부분 수탉이 풍향계 위에 앉아 있어 `weather cock'이라는 애칭이 붙었다는 게 재미있다.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골퍼를 위한 허리 보호대는 `waist supporter', 손목 보호대는 `wrist supporter', 무릎보호대는 `knee supporter'다.

바람막이는 `wind breaker', 챙 모자는 `sunvisor'다. 그렉 노먼(호주)이 자주쓰는 모자는 `hat', 벤 호건(미국)이 썼던 모자는 `flat ca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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