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은 6월8일 스내그골프로 진행하는 `제5회 골프는 내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적장애청소년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청소년 80명이 선수로 출전했으며, 100여명의 한국골프대학교 재학생들이 1:1 멘토 및 대회 진행요원으로 장애청소년들과 하루를 도왔다.
KPGA와 KLPGA의 본교 재학생 프로들도 장애청소년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스내그골프는 미니 골프와 실제 골프의 장점을 모두 살려 어른과 어린이가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창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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