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사옥 준공
권오원 대표 “제2의 도약 기반 다질 것”
골프장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주)지원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신사옥을 준공해 지난 6월8일 '입주식'을 가졌다.
골프장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주)지원건설(www.jiwongolf.co.kr/대표이사 권오원)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신사옥을 준공해 지난 6월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골프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고 소외된 계층을 돕기위한 쌀화환 200여개가 답지해 지원건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지원건설 신사옥은 대지면적 2000평에 지상 2층, 지하 3층, 연면적 850평에 달하는 건물로써 용인시 삼가역 3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권오원 대표이사는 “이번 신사옥입주를 통해 국내 최고의 골프장 시공전문 기업으로 뻗어나가는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특히 지난 17년동안 대한민국 골프산업을 책임져 온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단행해 진정한 모습으로 변모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 원개발을 설립한 권오원 대표는 이듬해 (주)지원골프건설로 법인 전환이후 꾸준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해 2012년 (주)지원건설로 회사를 키웠다.
또한 관련면허는 종합 토목공사업, 전문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토공사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회사도 토공,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원이엔지(주), 조경공사전문 지원이엔씨, 건설기계 도급 및 대여업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중기 등 3곳이 있다.
지원건설은 최근까지 태안 현대 더링스CC 1번·2번 코스 36홀에 대한 조성공사(토공·조형·GTB·배수·포장·잔디외 전공종)를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또한 장수CC·웰링턴CC 전공종을 수행했으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CC 코스 리뉴얼 및 빌라부지 토목공사 및 배수공사 등도 완벽하게 끝냈다.
이외에도 곤지암CC·태광CC·승주CC 리뉴얼을 비롯해 인천드림파크CC·젠스필드CC·여주 마이다스카운티·가산노블리제CC등의 GTB·F/W조성·잔디식재·폭포계류 등 조성공사를 담당했다. 현재는 대천블루비치CC의 전 과정을 시공중이며 자굴산CC와 휘슬링락CC 보완작업을 진행중이다.
권오원 대표(사진)가 지난 25년간 국내에서만 자동차로 달린 거리는 지구 서너바퀴에 달한다. 지원건설의 모든 현장을 꼼꼼히 챙기는 그의 부지런함과 열정은 직원들과 발주처,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단단한 믿음을 심어주었다.
권오원 대표는 “골프코스 건설의 최고전문가가 되기 위한 도전정신의 하나로 세계 유명 골프장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보고 배웠다”며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골프장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는 환경친화형 골프코스”라고 강조했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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