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1월22~ 23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6개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전략 공동 모색을 위한 실무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6개 출자회사는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컨트리클럽, 동강시스타, 대천리조트, 바리오화순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회사별 사업계획 공유, 리조트·골프장 업계 동향 파악, 대응 전략 공동 모색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순록 진흥본부장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전략 차원에서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폐광지역과 각 사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오염·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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