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코스관리 장비의 가장 혁신적인 아이템 가득
[2018 KGIS] 코스관리 장비의 가장 혁신적인 아이템 가득
  • 이주현
  • 승인 2018.0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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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크윈

리사이클링 드레서, 갱신 동시에 코스 모래 재배토
에어 2G2·필드탑마커 등 일석이조 혁신 장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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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크윈(대표이사 김덕호)은 골프코스 및 잔디 관리와 관련된 혁신 장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갱신장비를 중심으로 작업 효과 극대화 및 자원 절감을 실현하는 장비들을 소개하며 여러 골프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KGIS에서도 리사이클링 드레서, 에어 2G2, 듀포트 리퀼라이저, 필드탑마커 등 아크윈만의 차별화된 혁신 장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장비는 리사이클링 드레서다. 갱신작업을 하면서 코스 상토층 모래를 끌어올려 바로 배토로 재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기존 갱신작업에서 배토를 따로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는 동시에 투입자원 절감도 실현했다.

작동 방식은 먼저 블레이드가 갱신작업을 하면서 최대 17cm 깊이의 코스 모래를 수직으로 끌어올린다.

이 모래는 코스 표면에 수평으로 배토돼 갱신과 모래 재활용, 배토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원리다.

이미 코스에 있던 모래를 재사용하는 것은 농경학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 들여온 모래는 잡초씨앗, 병균, 선충, 오염물질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배토 후 잡초나 잔디병이 발생할 수 있고 토양이 오염되기도 한다.

그러나 원래 코스에 사용되고 있던 모래라면 당연히 구조적으로도 코스와 잘 맞고 병이나 잡초, 오염 걱정이 없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토양 인해 대취 제거 및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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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2G2는 기존 통기작업에 공기 주입을 더한 신개념 에어레이터로 명성을 얻고 있다.

총 3개의 공기 주입용 펀치가 60cm 간격, 25cm 또는 17.5cm(선택 가능) 깊이로 작은 구멍을 낸다.

이와 동시에 공기압축기에서 보내진 공기가 펀치를 통해 토양층 밑에서 위로 뿜어진다. 주입된 공기는 고결된 토양을 부수고 공기구멍을 생성시켜 답압을 해소하고 배수력과 영양 흡수를 향상시킨다. 또 대취와 조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가스 배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에어 2G2는 이런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스포츠잔디관리자협회 컨퍼런스(STMA 2015)에서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 미국 쇼어헤이븐GC의 슈퍼인텐던트 섀넌 슬레븐은 “지금까지 내가 본 골프산업 기술중 가장 혁신적 아이템”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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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트 리퀼라이저는 농약 및 비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약제를 땅속으로 분사하는 관주형 스프레이다.

인젝션 타인이 부착된 스포크 휠이 코스표면을 지나가면서 타인을 통해 약제나 비료가 관주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분사되는 처리법보다 빠르고 정확한 관주처리가 가능하고, 타인의 코어링으로 인한 표층 및 심층부 답압 파쇄로 에어레이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젝션 타인은 스포크 휠에 나사 형식으로 부착돼 뒤틀림이 방지되며, 스프링 암으로 안정되게 땅속으로 침투된다. 원형 모양의 스포크 휠은 주입 노즐 역할을 하는 인젝션 타인을 보호한다.

필드탑마커는 코스 및 운동장 등의 상토층 표면을 제거할 때 유용한 장비로, 기존 장비가 호퍼를 비우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과는 달리 장비에 달린 컨베이어 벨트가 파낸 표층을 바로 트레일러로 보내 작업효율이 극대화된다. 또 작업 목적에 맞게 로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티컷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크윈 김덕호 대표는 “코스관리에서 투입자원 대비 작업효과 극대화가 강조되는 시기에 우리가 공급하는 장비들은 모두 이를 만족시키는 혁신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코스관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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