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성지 인천시 도시 위상도 높아진다
골프대회 성지 인천시 도시 위상도 높아진다
  • 민경준
  • 승인 2018.04.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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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스카이72·베어즈베스트 등
국내외 굵직한 남녀 대회 잇따라 홍보 효과

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한국여자오픈·UL인터내셔널 크라운·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등 인천시가 국내외 명품 골프대회 유치로 도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한국여자오픈·UL인터내셔널 크라운·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등 인천시가 국내외 명품 골프대회 유치로 도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인천시가 국내외 명품 골프대회 유치로 도시 위상을 높인다.

인천시는 3월30일 시청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여자오픈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고 인근 주요호텔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오는 6월14~17일까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하고 전세계 290개 골프장의 수준급 홀만 모아 꾸민 것으로 유명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며, 4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골프대회인 2018년 US 여자오픈 챔피언십 국제 예선이 오는 5월 14일 한국 인천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예선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협의, 2018년 US 여자오픈 예선을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영국, 일본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 등 국내 남자대회 사상 최고액의 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오는 5월24~27일 개최한다.

또한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은 오는 10월4일부터 7일 까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회 코스는 프레지던츠컵 뿐만 아니라 최근 2년간 PGA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했고, 지난해는 아시안아마추어챔피언십을 열기도 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미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10월11~14일/스카이72GC)을 비롯해 KPGA투어 SK telecom OPEN(5월17~20일/스카이72GC), 신한동해오픈(9월13~16일/베어즈베스트청라CC) 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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