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CC(대표이사 임동훈)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88CC는 지난 4월14일(토) 운영위원과 임직원, 학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8CC 장학생 골프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올 해는 88CC가 국가보훈처 산하기관임을 감안해 국가유공자녀에 대한 가점을 강화한 가운데 16명(김다은, 김태민, 김한별, 류은수, 박상하, 박서진, 박지우, 성지은, 안진표, 윤민아, 이연서, 이지현, 정시우, 정태준, 채 민, 황민정)의 골프 꿈나무를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88CC의 적극적 지원 아래 골프장 및 연습장과 파3홀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임동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88CC가 개장 30주년을 맞는 해로, 장학생 선발 기준을 기존의 대회 성적 위주에서 장래성이 밝고, 지원이 필요한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과 우리골프장을 빛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88C는 지난 2009년부터 골프 인재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작해 김보아, 이소영, 박민지, 최혜진 등 13명의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함으로써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