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 (Digitaria sanguinalis(L.) Scop.,Crabgrass
전세계 골프코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화본과 잡초
페어웨이내 대량발생 성식물 민바랭이 그린침입
바랭이는 새포아풀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모든 골프코스에 발생하는 최대 문제의 화본과 잡초다.
바랭이는 전형적인 여름잡초로 5월의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발생하여 문제가 되며, 특히 한국잔디로 조성된 코스 전역에 걸쳐 발생한다.
또한 화본과 잡초가 가지는 고유의 골프장 환경적응성인 내답압성, 내습성, 내한성 및 내예초성 등이 좋아 특히 낮은 예고에서도 개화결실이 가능한 생육특성을 가지고 있다.
바랭이는 종자로만 번식을 하는 일년생 잡초이며 골프장에서 자주 보이는 종으로는 동속의 민바랭이(Digitaria violascens Link, Violet Crabgrass, 사진 참조)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
바랭이 방제관리는 잔디밭 내에서 5월 이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이른 봄의 토양처리로는 방제가 되지 않으니 발생시기에 맞춰 화본과 잡초에 효과 있는 dinitroaniline 계통의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
한지형잔디 내에서는 동일계통 중에서 약해가 없는 한목·디멘존·포아박사 등으로 발아전 토양처리하면 그 발생량이 현저히 저하된다.
6월 이후 발아하여 토양처리효과를 보지 못한 바랭이를 대상으로 경엽처리 할 경우 지방산생합성 저해제인 그린손이나 매드시를 처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
문의:(031)287-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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