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훌쩍 넘긴 프랑스 골프장을 만나보세요
100년 훌쩍 넘긴 프랑스 골프장을 만나보세요
  • 이계윤
  • 승인 2018.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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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프랑스 골프 기행(France Golf & Travel)
김충무/스튜디오 맑음

프랑스 남부 레만호와 알프스산을 배경으로 1905년 조성된 에비앙 골프장은 한국에서 날아온 사진작가에게 그 아름다움을 맘껏 뽐냈다.

골프는 또 다른 여행이자 또 하나의 인생이다. 일반 골퍼들에게 골프와 프랑스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스코틀랜드에 뒤지지 않는다.

프랑스 골프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데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 유럽 1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상다수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유러피언 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개최한 경험도 풍부하다.

이 책은 골프코스 촬영 전문 ‘스튜디오 맑음’을 운영하고 있는 김충무 대표가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와 함께 프랑스 골프장을 직접 라운드하며 경험한 프랑스를 ‘골프&사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나간 책이다.

프랑스 골프 기행 ‘France Golf&Travel’에서 만난 세계적인 골프코스 Le Golf National과 Evian Resort를 비롯해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Fontainebleau Golf 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독자들 입장에서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2018 라이더컵(9.25~30) 개최지 Le Golf National의 알바트로스 코스는 리뉴얼을 통해 최고의 링크스 코스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를 가장 먼저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다.

1905년 레만호와 알프스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에비앙 골프리조트도 화면에 담았다. 우리에게는 매년 이 곳에서 열리는 LPGA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대회로 익숙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퐁텐블로성이 있는 120년 역사의 퐁텐블로GC, 골프코스도 매력적이고 주변 환경까지 빼어나서 꿈의 골프코스로 불리는 테르블랑슈 골프&리조트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퐁텐블로는 1814년 나폴레옹 1세가 머문 곳으로 궁전과 정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프랑스인들은 베르사유 궁전보다 더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이라 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럽내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텔 그리고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사이 레만 호숫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 Yvoire와 리조트형 호텔, Terre Blanche을 사진작가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렌즈에 담았다.

저자 김충무 작가는 “유럽 그 어떤 나라 보다도 다채로운 프랑스를 마주하는 설렘 가득한 감정이 나의 사진에 오롯이 투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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