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서울CC 부설 대중골프장 한양파인CC가 비거리 300미터 60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개장, 지난 5월26일 부터 골퍼들을 맞고 있다.
국내 최고 전통의 한양·서울CC는 2013년 홍순직 이사장 취임 이후 회원들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2016년 한양파인CC(9홀)를 완공한데 이어 이번 골프연습장 개장이라는 열매를 맺게됐다.
연습장은 타구 방향이 북쪽으로 향하고 있어 햇빛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타석과 통로가 유리 칸막이로 구분돼 소음이 적고 이동시 편리하도록 했다.
500개 골프백 라커와 샤워실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타석마다 조명, 선풍기, 적외선 히터를 설치했다. 또 3층 옥상에는 퍼팅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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