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단신] 충북 골프장 동료 흉기 찌르고 도주 외
[골프장 단신] 충북 골프장 동료 흉기 찌르고 도주 외
  • 민경준
  • 승인 2018.08.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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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 골프장 동료 흉기 찌르고 도주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직원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A(58)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골프장에서 B(51)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와 B씨는 이 골프장에서 일하는 동료 사이로 알려졌다.

어깨와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편의제공 전교육감 사망설 해프닝

전북 김제의 한 골프장 인허가와 확장 과정에서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9년째 도주중인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72)의 사망설이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전 교육감은 지난 2008년 스파힐스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교육청 소유였던 자영고 부지를 골프장 측이 매입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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