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헤드윈드’ 앞에서는 부드러운 스윙을
[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헤드윈드’ 앞에서는 부드러운 스윙을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18.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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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윈드(head wind)’.

앞바람을 의미한다. 영국의 전설적 골퍼 해리 바든은 “앞바람은 훌륭한 교사”라며 “골퍼의 장점과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마추어골퍼들이 실제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게 생각하는 ‘헤드 윈드’라는 말은 원래 항해용어였다가 지금은 항공용어와 골프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가끔 TV 해설자가 ‘어게인스트 윈드(against wind)’하고 표현하는데 콩글리시다. “The wind is against”라는 문장은 가능하다.

“We are playing(hitting) into the wind(우리는 앞바람 속에서 플레이 중이다). 미국인들은 문장으로 쓸 때 ‘into the wind’라고 한다.

I’m driving into a strong headwind(강한 앞바람 속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 You’ll be playing into(against) the wind(당신은 앞바람 속에서 플레이할 것이다)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앞바람을 감안해 의도적으로 구사하는 낮은 드라이브 샷은 ‘윈드 치터(wind cheater)’다.

‘넉다운 샷(knockdown shot)’은 낮은 탄도의 샷이다. 넉다운 샷은 강한 바람이 불 때 유용하다(The most common reasons for playing a knockdown shot are to keep the ball lower when hitting into a strong wind).

앞바람이 불 때의 샷 요령이다.

먼저 80%의 힘으로 부드럽게 스윙을 가져간다(When hitting into a head wind try making a smooth, controlled swing at about 80%).

티는 평소보다 약간 낮게 꽂는다(Should tee the ball lower than ususal). 볼 위치는 평소 스탠스보다 더 오른쪽이다(For a low shot, move the ball back in your stance a bit).

마지막은 역시 스윙을 쉽게 한다는 대목이다. 한 클럽 크게 선택하는 반면 그립은 내려잡는다(Swinging easier, take an extra club and choke down a bit). 클럽 컨트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바람과 관련한 골프회화다.

A: What’s the direction of the wind?(바람의 방향은 어디인가요?)

B: It’s blowing against us(앞바람이 불고 있네요).

A: Can you teach me the knack of hitting into the wind?(앞바람 속에서 샷을 하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B: When hitting into a head wind try making a smooth, controlled swing at about 80%(앞바람이 불 때는 80%의 힘으로 부드럽게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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