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경남CC 회원 100여명은 지난 10월22일 창원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를 꾸렸다.
비대위 관계자는 해당 골프장이 “회원권 분양을 남발해 입회금조차 반환하지 못하는 상태다. 만기 도래 회원들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경영진이 불법·위법한 행위를 했는지 따져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개장한 이 골프장 회원 수는 정회원 523명, 주중회원 151명 등 총 674명으로 입회금은 794억8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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