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안양CC 등 우리나라 18개 골프장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TOP100 Golf Course ASIA 위원장:옌옌)는 최근 2019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18개를 비롯해 일본 23개, 중국 21개가 100대 코스에 선정됐다.
이 중 안양CC(2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4위), 남해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8위)은 ‘톱10’에 들었다.
이 외에도 여주 트리니티, 해남 파인비치, 천안 우정힐스,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제주 테디밸리, 송도 잭 니클라우스, 이천 웰링턴, 블루원 상주, 블랙스톤 제주, 가평베네스트,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가평 제이드 팰리스, 롯데스카이힐 제주, 제주 세인트포, 거제 드비치GC 등이 아시아 100코스에 선정됐다.
한국 골프트래블과 중국 골프트래블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선정에서 영예의 1위는 중국 하이난다오에 소재한 샨킨 베이GC가 차지했다.
2017년부터 매년 1월에 발표되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는 우수한 골프코스와 골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골프코스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10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의 평가 보고서를 토대로 선정, 발표된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