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권하는 전직 CEO의 경영서가 출간됐다.

저자 박세연은 35년간 포스코와 그 계열사에서 일하며 1·2·3차 산업분야 경영자로서 소중한 경험과 경영철학들을 집대성한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를 출간했다.

2018년 3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메이트 대표이사직을 정년퇴임한 저자는 포스코에서 철강제조업이라는 2차산업을, 광고회사인 포레카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및 자산관리 전문회사 포스메이트에서는 3차산업을, 그리고 승주CC에서는 골프장 운영은 물론 잔디와 임야관리를 하는 1차 산업분야를 현장에서 두루 경험하였다.

저자에 따르면 CEO는 창의적이고(Creativity), 열정적이며(Enengy), 주인의식(Owenership)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저자는 CEO를 패스를 결정하는 축구선수에 비유하면서 경영자가 누구에게 패스(선택:Choice)하느냐에 따라 공격전개(실행: Execution)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골 획득 여부(결과: Output)가 달라진다고 말하면서 본문을 그에 따라 제1부 Choice, 제2부 Execution, 제3부 Output으로 구성하고 총 20장에 걸쳐 본인의 경험과 경영철학, 경영해제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