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벨라스톤CC(대중제 18홀)가 마샬캐디를 모집한다.
벨라스톤CC에 따르면 오는 5월 야간 나이트시설 개장과 함께 3부(17시~19시)에 마샬 캐디제를 도입(5월~10월), 마샬캐디 15명을 모집(숙식제공)한다.
마샬캐디 지원을 원하는 50대 이상 퇴직자의 경우 (사)한국골프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마샬캐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서비스 및 현장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마샬캐디는 골프백 전동카 탑재, 홀 공략방법과 거리 정보 제공, 경기진행및 안전관리 역할 등을 담당하며 캐디피는 팀당 7만원이다.
마샬캐디에게는 일주일 1회 9홀 무료 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마샬캐디제는 퇴직자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일정한 수입이 생기는 데다 골프까지 무료로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골프장측은 설명했다.
한편 마샬캐디제는 지난 2017년 남여주CC(경기 여주, 대중 27홀)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아세코밸리(시흥, 대중 9홀) 등에서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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