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에 18홀 골프장 조성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수안보 골프장은 현재 설계를 진행중이며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도 지구단위 변경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다음해 봄에는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석산으로 이용돼 오던 이 부지는 골프장 개발 예정지였는데, 검토만 거치고 추진이 중단됐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경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