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연습장 무료 이용 등 지원
88CC(대표이사 임동훈)는 지난 5월20일(월) 임직원과 학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 꿈나무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88CC장학생 골프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훈 대표이사, 피주환 운영위원장과 김성환 친선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 해는 국가보훈처 산하기관으로써 골프 실력이 우수한 학생 중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선별기준을 적용, 총 17명(김근우, 김다은, 김백준, 김범진, 김서윤, 김하민, 김한별, 김희지, 송민혁, 오정연, 윤민아, 이우현, 이정현, 이주현, 전효주, 정소이, 정시우)의 골프 꿈나무를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88CC 적극적 지원 아래 골프장 및 연습장과 파3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임동훈 대표이사는 “올 한해 모든 장학생들이 성적 향상을 통해 세계적 골프선수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8CC는 2009년부터 골프 인재에 대한 장학사업을 실시, 지금까지 김보아·이소영·박민지·최혜진 등 15명의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8CC 박윤성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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