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7홀 골프장 포함 거제 남부관광단지 지정 고시
경남도, 27홀 골프장 포함 거제 남부관광단지 지정 고시
  • 민경준
  • 승인 2019.06.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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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남부면 탑포리 산 60-28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거제 남부 관광단지’가 16일 경남도에서 관광단지로 지정고시됐다.

‘거제 남부 관광단지’는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에 도내 최대인 약 369만㎡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300실 규모의 호텔, 43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27홀 규모의 골프장, 워터파크, 산악·해양 레포츠 시설, 치유정원, 농어촌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휴양과 힐링, 체험레저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거제 남부관광단지’는 부산에 본사를 둔 ㈜경동건설이 4000억원을 투자한다.

2021년 착공해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국립공원 등 각종 규제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거제 남부권에 관광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 관광단지가 완공되면 거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1000만 관광거제’를 만들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변광용 시장은 본 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8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힐링 휴양형 남부 관광단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빠른 지정승인과 도로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경남도의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