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전문 사진 작가 김충무 초대석
골프코스 촬영 전문 ‘스튜디오 맑음’을 운영하고 있는 김충무 대표는 “골프는 또 다른 여행이자 또 하나의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골프는 새로움이자 또 하나의 인생이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미래가 없다는 것이기에, 사람은 늘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스튜디오 맑음은 그 부족함을 ‘시간’이라는 풀이 과정과 ‘렌즈’라는 도구를 가지고 마음을 움직이려 한다.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이 인생이자, 스튜디오 맑음이 추구하는 미션이다.
골프도 일맥상통한다. 잔디라는 생명체와 자연과의 조우를 통해 하나의 미술 작품과도 같은 골프코스는 렌즈 속에 마법처럼 와 닿는다. 작가가 골프코스를 응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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