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회원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11월11일 스카이72GC에서 열린 11월 전문경영인회에서 이원태 대한인명구조협회 회장을 초빙해 응급구조 관련 실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자동제세동기(AED) 등 기본사항과 구체적 작동법을 실습했다.

김태영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전문경영인회 회장)은 “강연과 시연을 계기로 골프장에서 응급환자 구조에 대한 인식을 한 번 더 다지고,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 활동 현황과 골프장 업계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에 대한 보고와 권성호 코스관리 자문위원의 겨울철 코스관리 주요사항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