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동브릿지, 빅토리아GC 새주인 됐다
혜동브릿지, 빅토리아GC 새주인 됐다
  • 민경준
  • 승인 2019.1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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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소재 9홀 250억에 인수
 

혜동브릿지(주)(대표이사 원용석)가 경기도 여주 가남면 송림리 소재 빅토리아골프클럽(9홀)의 새주인이 됐다. 인수금액은 약 25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혜동브릿지는 2년 연속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1위를 차지한 교량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하고 있다.

2006년 개장한 빅토리아GC는 당시만 해도 건실한 대중제 골프장으로써 인기가 높았지만 이후 골프장 자산과 운영을 둘러싼 전·현직 회장들의 다툼으로 오랜시간 진통을 겪었다.

3년전인 지난 2016년 한 퍼드업체가 KS레저개발 김기세 대표의 자문을 통해 경매를 받아 정상화 시켰다.

이번 빅토리아GC M&A도 올해까지 충분한 수익률 달성한 인수자가 다시 김대표에게 매각을 의뢰하여 매각차액을 달성한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빅토리아GC는 약 26만4462m²(8만여평) 부지에 전장은 3028미터 규모이며, 중부·경부·영동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매홀 4개의 티잉그라운드를 배치해 공략의 다양성을 주었으며 특히 클럽하우스에서 즐길 수 있는 알카리 온천수는 이 골프장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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