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스트그린텍(대표이사 강태구)은 작물보호제부터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방제 시스템까지 최상의 잔디 관리를 위해 정예 제품 및 방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최신 솔루션 ‘드론을 활용한 코스 진단 및 방제’는 드론과 카메라, 위성시스템을 결합해 코스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불규칙한 기후, 비용절감, 인력수급 등 코스관리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이 솔루션은 위성시스템 기반 항공촬영으로 잔디 생육 및 건강 상태를 특수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빠르게 관찰하고, 실시간 분석으로 코스관리자에게 객관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이를 기반으로 방제드론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약·시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코스 진단용 예찰드론 패럿 블루그래스(Parrot Bluegrass)는 멀티 스펙트럼 카메라로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가시광선, 근적외선을 활용해 잔디 생육을 파악한다.

30만㎡ 면적을 25분에 진단할 수 있을 만큼 빠르고, 자동 비행으로 안전하고 편리하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코스 상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Pix4D)와 연계해 정밀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또 홀별 데이터 축적을 통해 코스 관리지도를 생성할 수 있다.

방제드론 AGRAS MG-1P는 골프장에 최적화돼 대면적을 신속·정밀하게 단시간 살포할 수 있어, 1회 비행으로 10분 내 1만㎡ 방제가 가능하다.

완전 자율주행으로 쉽게 운용할 수 있고, 사용 장소나 목적에 따라 사전 방제지도도 작성할 수 있다. 최대 5대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해 효율이 좋고, 첨단 레이더가 탑재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을 실현한다.

베스트그린텍은 목우연구소에서 개발한 새포아 전문 약제 포아박사를 공급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검증된 새포아 방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포아 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사전 밀도 정밀조사, 연간 방제 계획, 처리법 컨설팅, 방제 과정 평가, 사후 관리방안 등 단계별로 나눠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솔루션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잔디와 병해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최선의 효과를 내는 작물보호제 및 기능성제제를 개발·선별해 공급하고 있다.

그중 농협케미컬의 카디스는 카복사마이드계 플룩사피록사드 성분으로 라이족토니아마름병, 달라스팟에 효과가 뛰어나고 골프장 전용 500ml 대용량 패키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물체내 성분이 오래 유지돼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방제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안전성이 뛰어나 고온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얼싸이언스의 더블찬스는 스트로빌루린계 아족시스트로빈과 시아노피롤계 플루디옥소닐의 합제로 라지패치, 달라스팟, 페어리링, 썸머패치, 엽고병, 피시움마름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침투이행형과 접촉형의 조합으로 약효와 지속기간이 길고 내성균 관리에도 좋다. 모든 잔디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방제 스펙트럼이 넓어 그린 종합방제에도 추천된다.

계면활성제 베가스타는 이온음료 같은 활력을 잔디에 불어넣는다. 토양 수분 침투력을 향상시켜 드라이스팟, 페어리링 치료효과와 이슬을 억제해 병 발생을 줄인다. 또 비료 및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물 빠짐이 좋지 않는 곳에 배수를 원활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