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컨트롤 기술 작업자 가리지 않고 균일한 예지 품질 선보여
테크컨트롤 기술 작업자 가리지 않고 균일한 예지 품질 선보여
  • 이주현
  • 승인 2020.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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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 프리미엄 승용식 그린모어 2750/2700

상하좌우 변위각 언듀레이션에도 뛰어난 지면 추종
새 그래스캐처 탈부착 쉽고 예지물 쏠림 방지 디자인
국제인터트레이드(주)가 공급하는 존디어 2020년 신형 승용식 그린모어 ‘존디어 2750/2700’은 예지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테크컨트롤 기술로 작업 대상 지역에 맞게 최적화 설정을 해두면 누가 깎아도 균일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국제인터트레이드(주)가 공급하는 존디어 2020년 신형 승용식 그린모어 ‘존디어 2750/2700’은 예지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테크컨트롤 기술로 작업 대상 지역에 맞게 최적화 설정을 해두면 누가 깎아도 균일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코스관리자의 예지작업 스트레스와 인력문제를 해결해 줄 승용식 그린모어가 등장했다.

국제인터트레이드(주)는 자사가 공급하는 존디어의 2020년 신형 승용식 그린모어 ‘존디어 2750/27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를 가리지 않는 예지 품질과 작업 효율 극대화를 위해 설계부터 기능까지 존디어의 최신 기술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그린모어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코스관리의 최대 문제는 병해충이 아닌 인력난으로, 신규 인력 채용과 인력 숙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예지작업도 적은 인력으로 최대한의 생산성 및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존디어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바라는 코스관리자들의 목소리가 존디어 2750/2700의 개발 동력이 됐다고 말한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역시 존디어의 전자제어 기술 ‘테크컨트롤(TechControl)’이다. 예지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설정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작업 대상지역에 맞게 최적화 설정을 해두면 누가 깎아도 균일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먼저 클립율(FOC)을 미리 설정해 두면 예지속도에 따라 FOC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엔진모드는 최대 RPM 에 따라 MIN, ECO, MAX 등 3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MIN모드는 최대 2250RPM을 한계로 연료소비 및 소음수준을 최소화하고, ECO모드는 통상 2250RPM을 유지하다 부하량 증가 시 2700RPM으로 자동 보정된다. MAX모드는 RPM을 최대로 설정해 작업할 수 있다.

클린업패스 모드는 그린 엣지 작업 시 제한속도를 설정해 작업 정밀성을 향상시키고, 턴스피드 제어는 회전속도를 설정값으로 자동 조정해 스캘핑 등 잔디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 커팅유닛의 상승하강 속도 및 시간차 설정과 연료량, 사용시간, 알람 확인도 가능하다. 모든 설정값은 다른 사용자가 임의 변경할 수 없게 암호로 보호할 수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작업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설계, 조작이 쉽고 편리한 전후진 분리형 페달, 디지털 스크린으로 다양한 작업 설정을 할 수 있는 테크컨트롤, 예지물이 균형있게 쌓이는 새 디자인의 그래스캐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작업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설계, 조작이 쉽고 편리한 전후진 분리형 페달, 디지털 스크린으로 다양한 작업 설정을 할 수 있는 테크컨트롤, 예지물이 균형있게 쌓이는 새 디자인의 그래스캐처.

 

지형을 가리지 않는 균일한 예지를 위한 지면추종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3축 리프트 시스템으로 36도 좌우 변위각(각 방향 18도)과 42도 상하 변위각(각 방향 21도)을 지원, 언듀레이션에도 뛰어난 지면 추종으로 균일하게 깎을 수 있다.

그래스캐처도 새롭게 바뀌었다. 후크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과학적 디자인으로 예지물이 좌우 균형 있게 쌓여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한다.

그래스캐처는 노랑 또는 검정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노란색은 반투명으로 예지물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전후진 분리형 페달은 쉽고 편리한 조작을 지원하며, 오토 페달 장착으로 자동차와 같이 속도에 따라 RPM이 조정되기 때문에 친숙한 방법으로 다룰 수 있다.

전자릴모터는 유압 누유를 막고 E-하이드로 구동 시스템은 링케이지, 케이블 등을 제거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운전대는 도구 없이 가스 쇼바레버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운전석은 개방형 설계로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모든 그래스캐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델은 유압 및 하이브리드로 구분되고 다시 가솔린(19마력)과 디젤(19.6마력)에 따라 나뉜다. 작업폭은 157.5cm이며 릴커터는 7·11·14 도매 수를 지원한다.

존디어 2750/2700은 이러한 혁신을 인정받아 미국 농생물공학회(ASABE)가 선정하는 2020년 AE50을 수상했다. AE50은 매년 국제 엔지니어링 전문가 패널들이 식품 및 농업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설계를 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국제인터트레이드 이병철 대표는 “존디어 2750/2700은 코스관리자의 인력 및 예산 문제와 예지작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테크컨트롤부터 여러 혁신 기술이 적용된 이 장비로 작업자에 관계없이 정확하고 균일한 예지가 가능하다. 이제 모든 코스관리자가 최고의 예지기술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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