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IT 솔루션 전문업체 (주)무노스는 QR코드 인식이 가능한 골프장 전용 키오스크를 출시, 도입 골프장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비대면(언택트:UNTACT)’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증가에 힘입어 키오스크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골프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새벽 티타임, 도심 외곽지역 위치, 3부제 운영 등 인력난을 겪을 수밖에 없는 영업환경을 갖고 있어 앞으로 키오스크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무노스는 골프장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해 출시했으며, 비콘힐스GC 등에 도입돼 골프장 직원 및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노스의 골프장용 키오스크는 골프장 입장 전 웹이나 전화로 동반자와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예약자 및 동반자에게 각각 인증 QR코드 문자가 발송된다. 이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본인 확인 후 라커표가 발급되고, QR코드 없이도 예약시간이나 예약번호 검색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QR코드로 체크인하면 5초 이내 라커표를 받을 수 있어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라운드 후 QR코드를 다시 인식하면 정산 화면이 바로 나와 결제도 빠르다.

3부 티타임에도 QR코드 인식으로 선 정산이 가능해 프론트 직원이 늦게까지 남아있지 않아도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인력 운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고객은 편리한 체크인 및 정산을 할 수 있다.

실제로 비콘힐스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한 고객은 “평소 체크인이나 정산 시 사람들이 붐벼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키오스크를 사용하니 쉽고 간편해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무노스 골프사업본부 임재일 부사장은 “최근 키오스크 보급 증가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골프장도 키오스크가 필수가 되고 있다”며 “무노스의 골프장용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