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오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하반기에 개최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나흘간 남서울CC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KGA와 아시안투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선언으로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고 정부의 지침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대회 일정을 미루기로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