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GIS 종합장비업체 -한국산업양행 (바로네스)
2014 KGIS 종합장비업체 -한국산업양행 (바로네스)
  • 이주현
  • 승인 2014.0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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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산업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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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스 5갱 모어 시리즈…작업 완성도 강점

명품 LM2700·보급형 LM2400 라인업
다운사이징 엔진 고효율 저탄소 실현
뛰어난 등판능력·다목적 전천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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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스 LM2400은 그동안 5갱 트랙터 모어 LM535F, 5갱 프런트 릴모어 LM2700·LM5000V를 출시해온 한국산업양행의 또 다른 5갱 모어 야심작이다.


(주)한국산업양행(사장 박연구)은 종합 골프장 장비 전문 업체로 바로네스, 하츠다, 마루야마 등 코스관리 장비와 야마하 골프카를 공급하고 있다.

1988년 창사 이래 세계 각지에서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은 유명 장비 브랜드들을 취급하며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과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A/S 센터 및 인력 확보로 단순 판매를 넘어 납품부터 폐기까지 철저한 사후 관리를 보장하고 있다.

한국산업양행은 바로네스, 하츠다 등의 코스관리 장비 2014년 신제품을 이번 KGIS에서 선보인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바로네스 5갱 모어 시리즈로, 그중에서도 승용 5갱 릴모어 LM2400이 가장 주목된다.

LM2400은 그동안 5갱 트랙터 모어 LM535F, 5갱 프런트 릴모어 LM2700·LM5000V를 출시해온 한국산업양행의 또 다른 5갱 모어 야심작이다.

이 제품은 바로네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고효율·저연비·저탄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 회로와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장착된 다운사이징 엔진은 작은 마력 수에도 뛰어난 등판능력을 자랑하며, 평지는 물론 경사지, 산악 지형의 페어웨이, 러프 및 벙커 주변 등 다양한 코스의 예지 작업도 가능하도록 한 다목적 전천후 모어다.

또 최적의 모어 유닛 레이아웃으로 선회 시 깎고 남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퀄리티 높은 작업 완성도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경량·저답압으로 잔디를 손상시키지 않는 자연 친화적 모델로 이동 및 작업 시 답압의 변화가 적어 타이어 자국이 잘 생기지 않고, 저중심 설계로 안정된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

한국산업양행은 LM2400의 출시로 LM535F, LM2700, LM5000V와 함께 어떤 코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5갱 모어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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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 로터리 모어 GM1700(우측 사진)도 눈여겨 봐야할 신제품으로, 언듀레이션 대응이 탁월한 컨투어 데크 채용으로 예지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3분할 로터리 데크는 지금까지 작업이 불가능했던 복잡한 지형도 균일한 예지 작업을 가능케 하고, 후방 배출로 벙커 주위에서도 예지 방향에 신경 쓰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

와이드 트레드로 중심이 낮고 뛰어난 4륜 구동 방식인 GM1700은 경사지 작업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하며, 유압 회로 개선으로 메인터넌스성을 높였다. STD 데크, 멀칭 데크, 집초상자, 하이덤프 스위퍼 장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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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 3갱 그린 모어 LM315GCF(좌측 사진)는 세련된 디자인에 디젤엔진 사양이 추가돼 엔진 타입을 가솔린과 디젤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릴 커터로의 동력을 고속 회전, 저속 회전, 백 래핑용 3단계로 차체에서 내리지 않고 변속할 수 있어 코스관리 작업과 메인터넌스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을 보인다. 그동안 인기가 높았던 기존 옵션도 장착 가능해 호환성도 좋아졌다.

스피너식 배토기도 2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바로네스의 MS300R은 높은 작업효율과 내구성으로 인기 있는 스파우트식 승용 소토사 살포기 MS300을 바탕으로 스피너 살포 방식으로 설계됐다.

하츠다의 HDS-1은 더블 스피너 방식으로 실질 유효 살포폭 6.5m의 넓은 작업폭을 자랑하며, 하츠다만의 독자적인 스피너 설계로 생모래에서 건조사까지 어떤 모래도 살포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동 벙커 정리기 SP160EB는 저소음, 저진동으로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플레이어를 방해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인 친환경 장비다. 또 전동식이면서도 고출력 모터 탑재로 급한 경사지로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으며, 엔진식에 비해 저연료비로 런닝 코스트를 줄일 수 있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명품장비만 보급”

(주)한국산업양행 박연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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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누구나 도전은 가능하지만 최고의 자리는 늘 하나 입니다”

이 광고카피는 박연구 사장이 바로네스·야마하 등 한국산업양행이 공급하는 제품들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며 강조한 말이다.

골프장 코스장비들이 겉보기엔 다 비슷해 보여도 그 차이가 분명 존재하고, 이는 직접 사용해 보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점, 즉 명품장비만의 특별함이 한국산업양행의 제품에 있다는 것이 박사장의 설명이다.

이 같은 자신감은 한국산업양행의 다양한 강점들이 혼합돼 나타난다. 먼저 제조사의 확실함이다.
바로네스는 1910년에 설립돼 3대째를 이어오고 있는 뼈대 있는 코스관리 장비 전문 업체이며, 야마하는 국내 골프카 시장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일본 시장을 석권하고 자국 브랜드가 강세인 미국·영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나아가 한국산업양행은 단순 제품 수입에 그치지 않고 세계 골프산업의 흐름을 읽고 국내 시장에 필요한 선진기술 및 제품을 도입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제조사와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국내 골프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사후관리도 한국산업양행의 강점이다. 설립 후 25년 이상 골프장 코스장비와 골프카를 보급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 노하우가 A/S에도 그대로 배어 있다.

박연구 사장은 “올해 코스관리 장비 시장은 골프장의 불황과 업체 간 경쟁심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이럴 때 일수록 명품은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골프카 시장을 더 공고히 하면서 5갱 모어 풀 라인업을 앞세워 코스관리 장비 시장에서도 굳건한 영역을 구축할 것이다. 골프장의 10년, 20년 후를 생각한다면 한국산업양행의 제품이 정답”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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