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정하는 갱신·롤링·오버시딩 분야의 혁신 장비
누구나 인정하는 갱신·롤링·오버시딩 분야의 혁신 장비
  • 이주현
  • 승인 2020.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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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젯(DryJect)은 신개념 갱신장비로, 고속 물 분사 시스템으로 잔디 뿌리층에 공기구멍을 뚫고 특허 진공 기술로 모래를 주입해 통기와 배토, 토양 개량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 기존 통기작업 빈도를 줄일 수 있고 갱신+배토+토양 개량 동시작업 으로 더 적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코스관리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드라이젯(DryJect)은 신개념 갱신장비로, 고속 물 분사 시스템으로 잔디 뿌리층에 공기구멍을 뚫고 특허 진공 기술로 모래를 주입해 통기와 배토, 토양 개량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 기존 통기작업 빈도를 줄일 수 있고 갱신+배토+토양 개량 동시작업 으로 더 적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코스관리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갱신, 롤링, 오버시딩 등 최근 골프코스 관리에 가장 중요한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맞춤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업체가 있다.

코스장비 전문 토농(주)이 주인공으로 현재 코스관리에서 가장 핫한 작업인 갱신, 롤링, 오버시딩 관련 혁신장비를 국내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3가지 작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는 불규칙하고 극단적인 기후변화, 고품질 코스에 대한 요구 증대, 잔디 공급 부족으로 인한 오버시딩 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다.

물론 기존에도 많은 갱신장비, 롤러, 오버시딩기가 출시돼 있으나 토농은 코스품질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최대의 작업효과를 내는 혁신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들여오고, 또 직접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신개념 갱신장비 드라이젯
통기+배토+토양개량 동시 작업 한번에 끝

드라이젯 작업원리.
드라이젯 작업원리.

드라이젯(DryJect)은 미국 드라이젯컴퍼니의 신개념 갱신장비로, 고속 물 분사 시스템으로 잔디 뿌리층에 공기구멍을 뚫고 특허 진공 기술로 모래를 주입해 통기와 배토, 토양 개량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작동 방식은 먼저 분사기가 코스 표면에 밀착해 고압의 물을 뿌리층에 공기구멍으로 내뿜어 고결화된 토양을 부드럽게 풀어줘 답압을 완화시킨다.

동시에 모래나 토양개량제 등이 물 분사에 의해 생성된 특허 받은 진공효과에 의해 구멍으로 끌어들여진다. 이로 인해 빠르게 뿌리층에 통기가 되고 모래가 구멍을 채워 깨끗한 표면이 만들어진다.

통기와 동시에 코어를 모래로 채우기 때문에 무엇보다 코스표면이 빠르게 회복된다. 정리작업이 최소화되고 눈에 띄는 코스 표면 손상이 거의 없어 작업 후 1시간이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골프 시즌 중에도 답압이나 배수불량, 스트레스를 받은 코스지역에 대해 작업하면 효과와 함께 빠른 경기 재개를 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 기존 통기작업 빈도를 줄일 수 있고 갱신+배토+토양 개량 동시작업 으로 더 적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코스관리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작업으로 인한 경기 중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영업시간 손실도 최소화된다.

답압 해소 효과가 우수해 여름 고온기나 트래픽이 높은 코스지역에서 빠른 답압 해소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그린을 비롯해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어프로치 등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속 물 분사 방식은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희석시키고, 수분 침투력을 증가시키면서 코스 표면을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침투력 개선으로 배수력도 증대되며, 모래와 함께 토양개량제를 혼용해 지속적으로 작업하면 토양 리노베이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비료나 관주용 농약도 투입할 수 있어 시비, 방제작업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드라이젯은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명문 골프장들이 사용해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2017년 골프다이제스트 톱100 코스의 절반에 가까운 곳에서 갱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라이젯을 사용한 바 있다.

그린롤러 살스코 HP11-Ⅲ
언듀레이션에도 매끄러운 경량 롤링 실현

살스코 HP11-Ⅲ는 미국 살스코사의 프리미엄 그린롤러로, 잔디에 부담을 적게 주는 경량 롤링으로도 최상의 퍼팅 퀄리티를 실현할 수 있다.

경량 롤링 실현 비결은 넓은 지면 접촉 면적에 있다. 보통 장비 본체 및 롤러 무게가 가벼우면 경량 롤링을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토농은 HP11-Ⅲ가 본체가 다른 경량 롤러보다 커 무겁게 보이지만 롤러의 지면 접촉 면적을 따져보면 실상은 다르다고 설명한다.

이 제품은 직경 27.3cm의 큰 롤러를 장착하고 있어 같은 무게의 롤러라도 직경이 크면 지면 접촉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적당 지면에 가해지는 무게도 가벼워진다. 이로 인해 다른 롤러보다 큰 직경의 롤러를 가진 HP11-Ⅲ가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롤링을 할 수 있다.

큰 직경의 롤러는 각각 길이가 91.4cm로 총 3개가 장착돼 185cm의 넓은 작업폭을 제공한다. 기존 롤러에서 보이던 작업 시작 시 그린잔디를 밀거나 당기는 문제없이 매끄럽게 바로 작업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

또 등판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린 경사면과 그린칼라까지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추종성도 뛰어나 울퉁불퉁한 표면도 부드럽고 매끄럽게 작업한다.

작업속도도 빨라 자체 테스트 결과 18홀 기준 6시간이면 그린 롤링을 마칠 수 있으며, 롤러 내구성도 좋아 2000회 사용에도 동일 중심의 롤링을 보장한다.

검증된 토너먼트 롤러 외에도 로터리 및 일반 브러시 키트, 스파이크 에어 키트 등을 장착하면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브러시 장착으로 이슬이나 조류 문제없이 깔끔하게 언제든지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목적 오버시딩기 T-플러그
슬라이싱+오버시딩+롤링 결합형 잔디 파종

T-플러그(T-PLUG)는 토농이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다목적 오버시딩기로 슬라이서, 더블디스크 파종기, 롤러가 결합된 형태의 작업으로 정확하고 발아율 높은 오버시딩을 완성한다.

기존 오버시딩기의 파종 방식을 분석하고 단점을 보완해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만든다는 것이 T-플러그의 개발 콘셉트로, 땅을 파고 그곳으로 정확하게 종자를 투입한 뒤 다지는 파종의 작업단계를 원스톱으로 구현했다.

작업 방식은 먼저 최대 250mm 깊이까지 들어가는 슬라이서가 표면을 잘라 홈을 만들고, 뒤 따르는 더블디스크 사이로 종자가 투입된다. 이어 롤러가 표면을 눌러줘 다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원리로 종자가 정확하게 땅속으로 투입돼 높은 발아율을 실현할 수 있다. 종자가 발아에 가장 적합한 5mm 정도 깊이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발아한다는 게 토농의 설명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자동 페달 기능이다. 페달로 파종작업을 시작하고 멈출 수 있어 원하는 부분만 종자가 투입되게 할 수 있는 것. 즉 오버시딩이 필요한 지역에만 파종하고, 다른 곳은 슬라이싱만으로 갱신작업을 할 수 있다.

T-플러그는 오버시딩기와 장비 본체의 탈부착이 가능해 다른 작업기를 부착하면 다목적장비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토농은 앞으로 T-플러그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기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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