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강토+하나로캐치···대취제거+친환경관리 동시 해결
액상강토+하나로캐치···대취제거+친환경관리 동시 해결
  • 이주현
  • 승인 2020.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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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강토, 7종 미생물 유기물 분해·유해 곰팡이 억제
하나로캐치, 16종 미네랄 토양 정화·발근 활착 촉진
(주)그린바이오농산은 자사가 공급하는 길항 미생물제제 ‘액상강토’와 천연 미량요소 비료 ‘하나로캐치’의 혼합 살포를 대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액상강토+하나로캐치 혼합살포 전후)
(주)그린바이오농산은 자사가 공급하는 길항 미생물제제 ‘액상강토’와 천연 미량요소 비료 ‘하나로캐치’의 혼합 살포를 대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액상강토+하나로캐치 혼합살포 전후)

 

골프코스 관리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대취 축적을 막는 친환경 솔루션이 화제다.

(주)그린바이오농산(대표 송종환)은 자사가 공급하는 길항 미생물제제 ‘액상강토’와 천연 미량요소 비료 ‘하나로캐치’의 혼합 살포를 대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대취(thatch)는 잔디와 토양층 사이에 형성되는 유기물층으로 주로 예지물이나 노화된 잔디 잎·줄기·뿌리 등이 쌓여 형성된다. 적정량의 대취는 보습·보비력을 높이고 답압 스트레스를 줄이고 동절기 건조해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하게 쌓이면 만악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대취층은 소수성을 보이기 때문에 배수 불량으로 상토층 투수성과 통기성이 나빠진다.

또 병원균과 해충의 거처와 증식처가 될 수 있으며, 제초제·살충제 및 비료 효과를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건조증상이 쉽게 일어나고 각종 병해충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대취 관리는 코스관리에서 영원한 숙제이나 요즘과 같은 시기에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곧 장마가 시작되고 이어 고온다습한 혹서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잔디 스트레스 증가, 토양 고결화, 대취 축적 심화 등으로 토양 상태와 잔디 생육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코스관리자들은 본격적 여름을 앞두고 대취관리와 함께 잔디 스트레스 및 영양까지 신경 써야 할 상황이다.

물론 대취는 경종적 관리방법으로 통기와 배토, 버티컷 등 갱신작업을 통해 줄일 수 있으나, 최근 배토사 등 자재값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작업빈도를 줄이는 골프장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그린바이오농산은 잔디에 이로운 미생물 및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대취 제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액상강토와 하나로캐치의 혼합 살포를 추천하고 있다.

액상강토는 토양개량용 복합미생물제제로 농진청 등록 균주인 바실러스섭틸리스 GB0365를 비롯해 패니바실러스균, 유산균, 광합성균, 유용곰팡이 등 7종의 미생물이 함유돼 있다.

이들 미생물은 여러 길항작용으로 잔디와 토양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바실러스섭틸리스 GB0365의 경우 특허 등록된 균주로 미생물농약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유기물을 분해하고 유해 곰팡이를 억제한다.

다른 미생물들도 유해 곰팡이 억제를 비롯해 각종 효소 생산, 섬유질 분해, 발효 촉진, 생리활성물질 생산, 혐기발효, 가스장해 해소, 균근균 활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복합 미생물의 상호작용으로 잔디 뿌리 발근 및 생육이 촉진되고, 생리활성물질 분비와 유기질 분해작용으로 대취가 제거된다. 또 토양생물환경이 개선되고 토양 속 식물병원균 증식이 억제돼 건강한 토양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하나로캐치는 규산염 천연광물을 원료로 70% 이상의 규산과 칼슘, 마그네슘, 철, 칼륨, 망간, 구리 등 식물생장에 필요한 천연 미네랄 16종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하나로캐치의 콜로이드 입자는 다공질이며 최외각의 다량 음이온이 활발하게 이온교환 작용을 해 토양 속 유해가스를 흡착 분해하고 곰팡이, 선충,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토양을 정화한다.

정기적인 관주로 뿌리 썩음을 방지하고 발근 및 활착 효과가 뛰어나 육묘 시부터 관리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질소비료의 지속효과와 미소화 질소 생성을 억제해 연작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웃자람이 억제되고 잎이 두꺼워지며 병해충에 강해진다. 농약이나 기타 비료 혼용이 가능하며 농약과 함께 살포하면 약효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두 제품은 토양과 잔디에 유용한 미생물 및 천연 미네랄로 잔디가 활발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유익한 토양환경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유기물 분해 등으로 별도의 장비를 통한 작업이 아닌 시비만으로도 대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주목된다.

실제로 그린바이오농산은 두 제품 혼합 시비 대취 제거 효과 검증을 위해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영남지역 소재 A골프장 특정 홀 티잉그라운드에 액상강토 2000㎡/10L, 하나로캐치 1000㎡/1L를 혼합해 월 2회 주기적으로 시비했다.

실험 초 토양 속 7cm를 중심으로 상하 5cm 범위 내 축적되고 있던 대취가 시비 후 1.5개월만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바이오농산은 지속가능한 코스관리에 가장 중요한 친환경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천연식물보호제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방제 효과가 검증돼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바이오노스팟(달라스팟), 바이오탑세이버(라이족토니아마름병)를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농약 및 천연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그린바이오농산 송종환 대표는 “날로 까다로워지는 관리환경과 친환경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취 축적에 취약한 한지형 잔디가 주를 이루는 그린 및 티잉그라운드 관리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에 대취 관리와 토양개량, 친환경성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액상강토와 하나로캐치를 활용한 시비 계획을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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